“책값이 너무 비싸다”며 “두꺼운 하드커버를 쓴다든지 빈칸이 많다든지 매우 얇은데도 불구하고 비싼 책들을 보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본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최 모양(경영·3). “특히 교양 과목은 한 학기만 쓰고 버리는 책인데 그러기엔 책값도 만만치 않고 너무 아깝다&rdquo
21세기는 지식정보자원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대이다. 지식정보자원이란 지식정보사회를 살아가며 누리고 있는 물질적ㆍ정신적 생활양식의 복합체적 결과물이다. 즉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지식정보자원의 글로벌화가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4년 WIPO 저작권조약 가입으로 지적재산권보호에 있어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
도서관 본관에서 5일 부터 교원이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관 소장자료 및 원문서비스 신청 자료를 교수 연구실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대상은 용봉캠퍼스에 근무하는 전임강사 이상 교원이며 배달은 전남대학교 용봉 캠퍼스 구내면 가능 하다. 배달 가능한 자료는 도서관 본관 소장 자료와 상호대차, 원문 서비스 자료다. 배달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
지난해 공사 중이었던 시설들이 대부분 완공되고 올해부터 다양한 시설들이 추가 된다. 공대 7호관이 2003년 5월 중순부터 공사를 시작해 작년 12월 말에 완공됐으며, 작년 7월 중순부터 시작된 공대 2호관 증축 공사가 올해 2월 초에 마무리 돼 4층으로 탈바꿈했다. 제 또 제 1학생회관과 자연대 승강기를 12월 중순에 설치했고 사회대 근처에는 곳곳에 돌계
올해 교양과목이 전격 개편됐다. 기존에 각각 2학점, 0학점이었던 글쓰기와 졸업자격인정영어Ⅰ, Ⅱ가 모두 3학점으로 바뀐 것을 비롯하여 교양과목이 분류되고 교과목 명칭이 변경 됐으며 신설과목과 폐지과목이 생겨났다. 우선 단순 나열로 이루어져 있던 교양과목은 기초교양, 핵심교양, 일반교양으로 분류됐다. 기초교양은 전공을 들어가기 전에 교양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2007학년도 새내기 새로배움터’가 지난달 둘째 주, 셋째 주 동안 각 단대별로 이루어졌다. 이번 새터의 참여인원은 생활대가 1백40명중 1백5명, 수의대가 56명중 42명, 인문대 철학과가 36명중 29명, 법대가 2백60명중 2백10명으로 작년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각 단대별 프로그램은 선배들의 강연, 수강 신청하는 방법 알려주
캠퍼스에 봄기운이 완연하다. 새내기들이 싱그러운 봄바람을 몰고 왔기 때문일까. “안녕하세요. 07학번 마상길입니다. 얼굴은 무섭게 생겼지만 친해지면 착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박수소리와 함께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온다. 피해갈 수 없는 자기소개 시간을 마치고 조 이름, 조 구호 만드는 데 열중이다. ‘밥4조&rsquo
39대 총학생회(이하·총학)에서는 ‘당당한 내일을 결정짓는 2만의 배짱’이라는 기치를 바탕으로 학자교육과 통일, 학생회 강화, 대학 문화, 취업, 복지 영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학자교육영역 핵심사업으로는 학생참여의 민주적 대학평의원회 구성, 총장 선출권 확보, 국립대 법인화 저지, 교육재정 확보 및 대정부 직
지난 해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된 류선민 군에게 39대 총학생회 출범을 앞두고 등록금 인상 등 주요 문제에 대한 생각을 들어 보았다. 또한 2007년도 한총련 의장으로서 활동 계획을 들어 보았다. /엮은이 ▲ 총학생회장에 당선 되고 출범을 앞두고 있는데 각오는? 여느 때와 다르게 단독 후보였기 때문에 공약(空約)이 아닌 공약(公約)과 정책으로 선거에 임해야 한
통합으로 시와 도의 관심 유도 ▶ 이명규 당시 통합부처장 통합으로 인해 광주와 여수 캠퍼스의 긍정적인 측면만 있지 부정적 측면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학생들이 우려했던 하향평준화는 없었고 여수 캠퍼스 수준은 더욱 향상되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캠퍼스의 입학 성적도 상승했고 취업률과 면학 분위기도 좋아졌다. 우리 대학은 전남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광주에만
‘와! 나도 이제 대학생이다’ ‘학교가 진짜 크네. 강의실은 어디에 있지?’ 교복을 벗어던지고 이제 어엿한 대학생이 된 새내기들이 꿈만 같았던 대학생활에 첫 발을 내딛었다. 고등학생 때와는 다르게 자유롭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지만 한편으로는 모든 것이 새롭기만 하다. 아는 만큼
각 캠퍼스별 역할분담과 특성화를 통한 지역혁신의 선도적 역할 담당을 목표로 ‘통합 전남대’로 출범한지 1년이 넘었다. ‘주관하는 사람이 둘이라 서로 아웅다웅한다’는 말이 있듯이 작년 한해는 통합으로 인한 대학수준의 하향평준화 우려, 정원감축으로 인한 등록금 인상반발 등으로 떠들썩했다. 새 학기를 맞아 전대신문은 초
전대신문사에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나에게 ‘후배들에게 해 줄 말’을 글로 써달라는 부탁을 받게 됐다. 이유는 내가 대학생활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란다. 가끔 전대 신문에 수석 졸업자들이 나와서 인터뷰한 기사도 나오고 좋은 직장을 잡은 선배들이 소개되기도 한다. 반면 나처럼 학업에 충실하지는 못했지만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에
4년 이상 전남대학교 캠퍼스에 머무르면서 자신을 찾고 가꾼 후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졸업생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선생이자 사회생활의 선배로서 감히 다음 일곱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대학교 졸업은 제도화된 하나의 교육 과정을 마무리 하는 것일 뿐, 이제는 확실히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 사회생활의 첫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고 했던가. ‘토익 100점 올리기’ ‘장학금 받기’ 등… 새로 장만한 다이어리 첫 장을 새해의 희망차고 굳은 각오로 장식하는 사람들의 얼굴은 강한 자신감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그대로 버려지는 것이 또한 다이어리다. 신년호 전대신문에서는 2007년 정해년
한해를 돌아보는 이 시기 우리 대학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몇 가지 이슈에 대해 이야기할까 한다. 한해를 돌아보는 이 시기 우리 대학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몇 가지 이슈에 대해 이야기할까 한다. 우선 그전에 재작년 크게 이슈화 되었던 통합 전남대 출범이나 국립대 법인화, 전문대학원 등의 문제가 올해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듯해서 아쉽다. 통합 전남대
김현웅(경영·3)열심히 보낸 한 해새해에도 계획짜서 김현웅(경영·3) 열심히 보낸 한 해 새해에도 계획짜서 바쁘게 살았으면… 2006년은 개인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바쁜 한 해였어요. 1학기 때는 휴학도 하고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학생총회나 6·15 대회를 비롯한 큼직한 사안들이 기억에 남아요. 의미 있는 여러 가지 행사들을 위해서 실천단 활동을 많이 했는데
정해년 새해가 밝았다. 붉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가슴이 출렁이는 때이다. 정해년 새해가 밝았다. 붉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가슴이 출렁이는 때이다. 해마다 그렇듯, 지난 2006년도 국내외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격동과 부침이 심했던 해였기에, 새해를 맞는 지금 우리의 마음도 각별한 것 같다. 특히 우리 대학의 경우 지난 한 해는 참
“무엇인가를 향해 질주하는 것은 인생의 아름다움”전남대 들어올 수준이면 미국 어느 대학서든 잘 할 수 있어결과보다 과정이 중요…전공공부 열심히 해야전대신문은 신년 특집으로 미국 미시간대에서 20년이 넘게 연구활동을 하다 정년후 지난해부터 우리 대학에서 초빙 교수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남균 교수를 만나 후배들에 대한 당부를 들었다. 김 교수는 지난해 11월 22일 교육발전연구원에서 개최한 영어특별강연에 “Create Your Future!”를 주제로 유학을 떠나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대학에서 교수가 되어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며
생 일Happy Birthday To You!요즘 우리 학생들은 어떤 생일을 보내고 있을까? 20대에 맞는 생일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어떤 생일을 보내고 있으며, 우리 학생들은 생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생일이 갖는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엮은이 생 일 Happy Birthday To You! 요즘 우리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