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없는 사람 없다’고 할 정도로 요즘 우리 사회는 스트레스가 만연해 있다.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의 스트레스는 95%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직장인들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연예인, 수험생, 그리고 비교적 스트레스가 적을 것 같은 대학생들 또한 육체적·경제적·심
성별·나이·학력 불문하고 지역 사회의 주민들에게 열린 교육,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전문가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전문화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우리 대학 평생 교육원이 올해 10주년을 맞는다. 2007년 현재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은 1백72개 과정(용봉 149개, 위탁교육 23개 과정) 5천3백16명(용봉 3854명
▲ “So Excellent!” 봉지 옆 잔디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즐겁게 대화하고 있는 Sarah Hie와 Sarah Maxwell. 시원한 웃음과 밝은 미소가 날씨와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 용지의 매력에 푹 빠져서 날마다 우리 대학을 찾으신다는 할아버지들. “젊은이들이 사진도 찍어주고 고맙네”라고 말씀하시던
광주시는 여권신청을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여권접수 인터넷예약제’를 실시한다. ‘여권접수 인터넷 예약제’는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 방문 희망일과 시간을 예약하는 서비스로, 이에 따라 시청은 민원실에 인터넷 예약전용 접수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여권접수 인터넷 예약은 http://pas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기에는 우리사회는 철폐해야 할 차별이 너무나도 많다며 장애인들이 거리로 나섰다. 지난 20일 제2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20광주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전국 방방곡곡 ‘장애인차별철폐투쟁’을 벌였다. 광주 전남지역 1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420광주장애인차별공동투쟁단&rs
오는 5월 1일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근로자의 날’이다. 근로기준법 제2조 1항에 따르면 ‘근로자’란 직업의 종류를 불문하고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자를 말한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근로자를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구분하여 혹독한 차별을 하고 있다.
밤12시를 훨씬 넘긴 늦은 시각. 어둠으로 덮인 캠퍼스 일부 건물들 창밖으로 새어나오는 환한 불빛들이 꺼질 줄을 모른다. 귀가를 늦추고 캠퍼스 안에 남아있는 그들에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불빛 1. 식을 줄 모르는 연구 열기 새로 지은 건물이라 불빛도 유난히 밝은 공대 7호관. 새벽 1시가 넘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연구실들의 불은 꺼질 줄 모른
토요일 오후 1시, 한가한 1 학생회관을 드나드는 분주한 발걸음들이 있다. 그들의 발걸음이 머문 곳은 4층에 위치한 ‘신행’ 봉사동아리 방이다. 자원 봉사 종합 동아리인 ‘신행’은 시각 장애인 학교인 ‘세광학교’와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벧엘 요양원’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한미 FTA 협상타결’에 대해 우리 대학 재학생 1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 37%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51%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학생들 76%는 ‘미국의 국가이익에 유리하게 조정되었다’고 응답했으며, 양국의 이익에 균형 있게 조정되었다는 의견과 한국이 유리하다는 의견은 각각 16%, 1%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이 개시 선언 14개월 만인 지난 4월 2일에 타결되었다. 이로 인해 사전에 우려했던 쌀과 교육, 의료분야는 개방되지 않았지만 지적재산권, 섬유 등 여러 분야에서 무역이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우리 사회는 FTA 협상이 있기 전부터 분열과 갈등으로 떠들썩했다. FTA를 찬성하면 숭미주의
여행은 지친 일상에 활력 불어 넣는 청량제 꽃피는 여행의 계절 4월이 돌아왔다. 여행은 가고 싶지만 강의 때문에 많은 시간이 나질 않고 그렇다고 여행을 포기 하고 싶지는 않다. 여행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 청량제 같은 것이다. 연인과 하는 여행은 둘의 사이를 더욱 가깝게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우정을 돈독하게 만든다. 우리 대학 여행 동
‘농업분야’에 협상을 둘러싼 큰 타격을 우려한 농민들의 반대운동이 ‘한미 FTA 협상’이 진행되는 기간 내내 우리 지역 곳곳에서 격렬하게 일어났다. 장흥군 농민회는 읍 장날에 맞춰 70대의 트럭으로 군내를 순회함으로써 중앙로를 차량으로 완전히 마비시켰다. 강진군 농민회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한미 FTA
이름만큼이나 사랑이 느껴지는 ‘젊은 잎새 사랑나누미’들 15명이 동구 운림동에 위치한 무등육아원을 찾았다. ‘젊은 잎새 사랑나누미’는 광주·전남권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광주, 순천, 목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광주권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사랑나누미 광주 지역봉사단은 A, B조 2개조가 번갈아가며
MBC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라는 방송을 기억하는가? 한 달에 한권의 책을 선정해 온 국민들이 읽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방영된 방송이었다. 이 방송으로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졌다’는 의견도 있었고 출판계의 판매율도 크게 상승했었다. 하지만 6년이 지난 후 국민들은 다시 책과 멀어져가고 있다. 또한 주요 독서계층이
고등학교 시절 ‘논스톱’, ‘레인보우로망스’등 시트콤을 보며 누구나 한번쯤 꿈꿨을 대학생활에 대한 상상. 활발한 동아리활동, 학과 교수님과 선배들 간의 끈끈한 친분, 미팅 등 하루하루 무궁무진한 재미로 가득할 것만 같았던 기대로 3년의 팍팍한 ‘수험생기간’을 견뎌낼 수 있었다. 캠퍼스의 자유를
광주시는 온라인상에서 주민등록번호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주민등록번호 클린캠페인 ‘사이버 공간에 숨어있는 내 주민번호를 찾아라’를 실시한다. 행정자치부가 지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2001년 이후 국내 2만여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신의 주민번호가 실명확인 및 성인인증 등을 목적으로 이용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의 휴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가 다음달로 다가옴에 따라 여수시는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열기로 가득하다. 해외언론 초청을 통한 현지 설명회를 추진해 박람회 개최 계획과 준비상황, 경쟁도시 모로코 ‘탕헤르’ 폴란드 ‘브로츠와프’보다 더 뜨거운 국민들의 유치기원 알리기, 해외순방을 통한 국제적
국내 최대의 정보 통신기업 KT가 시행하고 있는 ‘신입사원 지역할당제’가 취업난에 허덕이는 지방대 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KT가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한 ‘신입사원 지역할당제’에 따라 채용된 광주 전남지역 대학출신자는 21명, 지난해만 하더라도 우리 대학 3명, 조선대 2명, 여수대, 목포대,
2030 청년모임 ‘따뜻한 밥상’ 15명의 청년들이 차릴 밥상 준비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 모였다. 이들은 마트에서 장보기부터 시작하여 ‘큰솔학교’에 모여 재료를 다듬는 동안 오랜만에 만날 아이들을 생각하니 하나같이 들뜬 표정이다. 따뜻한 밥상(이하·따밥)은 20~30대 청년들을 위주로 한 대학생과
최근 경희대와 전북대 체육학과에서 ‘신입생 길들이기’ 문제가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다. 선배가 후배에게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얼차려를 시키고 언어폭력을 행사하며 심지어 때리기까지 한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 ‘폭력’은 일상적인 문화가 돼버렸다. 폭력이 만연한 사회에서 대부분의 구성원들은 육체적인 폭력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