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9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무적] 바란다, 오월
아침마다 등교하면서 을 집어 든다. 5월 18일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을 손에 들었다. 그리고 안타까운 기사를 하나 읽었다. 그 기사의 제목은 ‘전야제, 실망과 부끄러움만…’이었다.제목을 읽고 혼자 ‘설마, 설마, 설마…’했다. 불길한 예감은 어찌
신원경 편집국장   2012-05-21
[무적] 거울 속에 ‘나’
지난주 북한의 ‘주체사상’에 대해 발표했다.필자는 현재 윤리교육과 남북한정치경제교육론이라는 수업을 듣고 있다. 평소 통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수업을 듣고 보니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부쩍 드는 요즘이다. 최근에 배우고 있는 부분은 ‘남북한 통합 체제’
신원경 편집국장   2012-05-07
[무적] 청년의 힘을 보여줘
19대 총선이 끝났다. 너무 많은 이들의 기대 때문이었을까. 하늘은 무심하게 새누리당에게 하해와 같은 은혜를 내렸다. 새누리당 152석, 민주통합당 127석, 통합진보당 13석, 자유선진당 5석, 무소속 3석. 제 1당 새누리당, 지긋지긋한 양당체계,
신원경 편집국장   2012-04-16
[무적] 국·공립대, 연대가 중요한 시점
정부는 대학의 자율화를 강조하면서 돈으로 대학을 겁박하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 이주호 장관 불신임 투표에서 우리 대학 교수들은 92.5%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교과부에서 제시한 선진화 방안에 대부분의 교수들은 동의하지 못
신원경 편집국장   2012-04-02
[무적] [1495호 무적]치명적인 사건 후
끝이 보이지 않던 싸움이 끝났다. 그것도 싸움을 끝낸 매개가 ‘법정판결’이라는 것이 씁쓸하게 다가온다. 총학생회 후보들과 본부가 마지막까지 의지하고 있었던 끈이 법정판결문이라는 점도 매우 부끄럽다. 전설 후보들은 “법정 판결이 나면…”이라는 말을 입에
신원경 편집국장   2012-03-19
[무적] [1494호 무적]고 백
1월 20일,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 2012년 총학생회 선거 개표현장에서 “인문대 선거인 명부를 찢어간 범인이 중선관위원 ㄱ 씨”라는 것. 사실 확인 차 ㄱ 씨에게 전화를 했다. 당사자는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다. 그리고 10여일이 지난 지난달
신원경 편집국장   2012-03-05
[무적] [1492호 무적]침묵하지 않기 위해
독재·탄압의 첫걸음은 ‘언론장악’이다. 표현의 자유가 사라진 공간은 지독하리만큼 외롭고 황량하다. 필자가 근래에 타 대학 언론들과 소통할 기회가 있었다. 대부분 사립대학교 학보사 친구들이었는데 표현의 자유가 극히 축소되어 있었다. 총장이 기사를 직접
신원경 편집국장   2012-02-06
[무적] [1491호 무적] ‘조하리의 창’을 기억하며
지난 학기 ‘조직개발론’, ‘인적자원관리’ 수업시간에 배웠던 이론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조하리의 창(Johari's Windows)’이다. 수업을 통틀어 그 이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이유는 그 이론 속에 들어있는 의미 때문이다. 조하리의 창
신원경 편집국장   2012-01-02
[무적] [1490호 무적] 8,710명 사망
한 쪽 후보의 자격박탈은 일단 둘째로 두려 한다. 개인적으로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 게 있으니까. 인문대 선거인명부가 뜯겨져 나가면서 논란이 일었고, 최종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인문대 표를 모두 죽은 표로 만들었다. 중선관위는 선거인
소중한 편집국장   2011-12-05
[무적] [1489호 무적] 가르기와 편 가르기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전대광장 홈페이지(www.jnusquare.com)에 부끄럽게도 필자의 이름이 거론됐다. ‘사사오입’이란 ID의 누리꾼은 ‘이번 선거와 교내 언론기관’이란 제목의 글에서 “편집국장 소중한이 운동권이라는 소문이 들리던데”라며
소중한 편집국장   2011-11-21
[무적] [1488호 무적] 레임덕에 빠진 편집국장
얼마 전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1박 2일-광주·전라 모임’에 다녀왔다. <오마이뉴스> 측이 각 지역의 시민기자들(전국 7만여명의 시민기자를 근간으로 하는 <오마이뉴스>다)과 갖는 만남의 자리에 초청 형식으로 참여한 것이다. 이번 광주·전라 모임에는
소중한 편집국장   2011-11-08
[무적] [1487호 무적] 그것은 희망이 아니다
올해 우리 대학은 두 번에 걸쳐 학생총회가 무산됐다. 비교하는 것이 적절할진 모르겠지만 부산대학교에서는 지난달 21일 열린 학생총회에 5,440명의 학생이 모였다. ‘저 학교는 저렇게 모였는데 우린 왜?’라는 식의 비교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두 차례
소중한 편집국장   2011-10-17
[무적] [1486호 무적] 당신에게 축제는?
용봉대동풀이(이하 축제)가 끝났다. 친구가 운영한 사격 게임도 해보고, 다비치라는 이름의 그녀들도 봤다. 축제가 학생들의 활력소임은 틀림없는 듯하다. 올해 축제 역시 매년 있어왔던 주막과 무대·길거리 행사는 물론 학생들의 게임·노래 실력을 볼 수 있었
소중한 편집국장   2011-10-04
[무적] [1485호 무적] ‘싸움’말고 ‘정치’를
인간을 정의할 때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의 ‘정치적 동물(zoon politikon)’이란 표현을 빌려 쓰곤 한다. 인간만이 사회를 만들고, 그 사회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참여한다는 생각에서다. ‘사회’와 ‘무리’는 엄연히 다르다. 여러
소중한 편집국장   2011-09-19
[무적] [1484호 무적] 혼자 하기
1475호 무적을 통해 ‘아싸(‘outsider’를 줄여 부르는 신조어)가 될 권리’를 주장한 적이 있었다. 당시 불참비를 걷는 학과를 비판하며 그러한 표현을 썼었다. 많은 학생들이 또 ‘아싸’ 걱정을 하게 될 개강을 맞아 한 번 더 ‘아싸’라는 표현
소중한 편집국장   2011-09-01
[무적] [1483호 무적] 제도 개선을 기다리며
“멋진 경치로군. 자, 가자.” “갈 순 없어.” “왜?” “고도를 기다려야지.” “참 그렇지.” 아일랜드 출신의 작가 사무엘 베케트(S. Beckett)는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를 통해 ‘기다림’의 진수를 보여준다. 주인공
소중한 편집국장   2011-08-17
[무적] [1482호 무적] 등록금과 아르바이트
학과에서 장학금 신청서를 제출하라는 연락이 왔다. 성적이 어떻든 장학금을 신청할 즈음이면 항상 다음 학기 등록금 걱정이 앞선다. 당장 떠오르는 방도는 아르바이트 정도다. 방학 중 대부분의 시간을 아르바이트에 쓰는 학생이 많다. 그런데 이들에 대한 오해
소중한 편집국장   2011-07-19
[무적] [1481호 무적] 법인화 반대 통해 학교문제 해결 실마리
학교가 시끄럽다. 헌혈의 집 건물을 두고 본부와 혈액원 측이 계속해서 입장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학사조직개편안과 관련해서는 본부와 생명과학기술학부가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다. 법인화 문제는 항상 거론되고 있는 뜨거운 감자다. 하지만 어느 하나 해결의
소중한 편집국장   2011-06-08
[무적] [1480호 무적] 만나려거든 움직여라
지난 1479호 무적을 통해 학생총회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었다. 하지만 그 전망이 여지없이 빗나갔다. 빈 의자를 뒤로하고, 5·18 퍼레이드 행사와 전야제 취재를 위해 발길을 돌렸었다. 판단이 빗나간 것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봤다. 생각의 끝을 간단히
소중한 편집국장   2011-05-30
[무적] [1479호 무적] 학생총회 결실 기대한다
개인적으로 대강당 옆의 홍매화 나무를 좋아한다. 일단 400여 년이라는 수령에서 나오는 아우라(Aura)는 둘째치고라도 4월에 붉은 꽃이 피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다. 여지없는 1면 사진 감이다. 하지만 꽃이 진 후 요즘의 홍매화 나무에 더욱 애착
소중한 기자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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