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생활관의 정원은 약 1,800여명이다. 각 단과대학 규모보다도 더 큰 인원들이 생활관이라는 공동체에 몸담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큰 규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1800명이라는 지성을 대변하고 한 목소리로 조화시켜 주는 자치 조직은 없는 실정이다. 이는 대학의 한 주체로서 주장하는 학생들의 자치성과의 심각한 괴리현상을 보여주는 일면이다. 과연 생활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 2003년 1학기부터 영어회화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될 전망이다.대학 본부 교무처에 따르면 2003학년 1학기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영어회화를 필수과목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이것은 현재 경북대나 부산대의 학생들보다 우리학교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고 또한 공무원 시험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험
생활관은 안팎으로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안으로는 생활관운영비 증가, 물가인상에 따른 생활관비 인상문제, 시설 노후화로 인한 입사희망자 감소, 학생복지문제들. 밖으로는 고시원 및 원룸등 주거상가들의 등장으로 입지가 예전의 명성(?)에 비해서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올해 생활관은 달라질까? 이는 생활관 입주를 앞둔 학생들뿐만 아니
우리대학 학생회 선거사상 최초 옥중 출마·당선. 하지만 재판부는 한총련 대의원 가슴에 또다시 이적단체라는 이름을 새기면서 "빨리 돌아가서 학우들을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외면했다. 재판부는 지난 1월13일 2003년 총학생회장 윤영일씨(임학 4) 선고공판에서 1년 6개월의 실형 선고를, 1월 16일 2002년 총학생회장 김형주씨(법학계열 4) 항소심
전남대 생활관(구 기숙사)이 2003년도 신입사생 모집에 들어 갔다. 4인실 1.2.3.4.5동 1,280명과 2인실 6.7동 472명으로 총 1,752명을 선발한다. 올해 1학기 기숙사생 모집도 신입생 50%, 재학생 40%, 대학원생 10%로 신학기에는 신입생들이 대거 들어오므로 사생모집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1980년에 준공
검색테스트용 기사.
올해 우리학교 등록금 수준이 지난해보다 13.5% 정도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대학당국은 지난 9일 기성회비 13.5% 상향조정안을 대학운영협의회(이하 대운협) 심의 자료로 제출했다. 이번 인상안은 각 대학의 등록금 책정이 전면 자율화된 뒤 나온 전남대의 첫 인상안으로 앞으로 총학생회 등과의 협의를 거쳐 어느정도 수준으로 최종 타결될 지 주목된다.본부
우리학교 대학원이 문화재학 실내디자인 도시공학 등 이색적인 협동과정을 대거 신설하고 신입생 추가 모집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전남대는 13일부터 15일까지 국제회의동 세미나실에서 2003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 석사과정 338명, 박사과정 2명 등 총 340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중 협동과정 추가모집 인원은 석사 52명, 박사 2명 등 54명에 달한다.
전남대 생활과학연구소는 방문 보육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베이비시터(babysitter) 프로그램을 영아부터 초등학교 아동에 이르기까지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각 가정을 방문하여 부모님들의 요구에 맞춰 놀이교육, 학습활동지원 등을 포함하여 시간제 또는 종일제로 보육을 제공하게 된다.방문교육 대상은 만 6개월 이상 영아 ~ 초등학교 6학년
지난해 선거준비 중 보안수사대에 강제 연행 구속된 2003년 총학생회장 윤영일씨(임학·4)가 실형 선고를 받음으로써 임기내 활동을 못하게 되는 비운의 총학생회장으로 남게 됐다. 광주 지방법원 재판부는 지난 13일 각각 열린 윤씨와 김형주씨(국문 4, 2001년 인문대학생회장) 선고재판에서 △대의원으로 소속된 한총련의 이적성 △각종 불법 시위 참가, 대학 무
백도(제 1 중앙도서관)의 개방형 열람대가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칸막이형으로 대폭 교체됐으나 정작 이용 학생들로부터는 "안하느니만 못하게 불편하다"는 원성을 사고 있다.도서관은 최근 8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백도의 전체 13개 열람실 가운데 5곳에 대해 노후화된 열람대의 상판을 교체한 뒤 이를 모두 칸막이로 대체하는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
어학강좌는 총학생회가 외부 강사를 초빙해 저렴한 수강료와 양질의 강의를 학생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학생들과 강사 그리고 총학생회 모두에게 좋은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총학생회에 대한 학생들과 강사들의 불만은 크다.수 년 전 전남대학교 어학강좌의 강사를 했던 김모씨(36)의 말에 따르면, 총학생회가 수강료의 약14%에 달하는
총학생회 어학강좌 수수료의 정확한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일단은 매년 8백만~4천만원 정도로 추산할 수 밖에 없다. 총학과 강사들 사이에서도 1인당 1천원에서 5천원까지 서로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총학생회와 강사들은 과연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만약 숨기는 것이 있다면 무엇을 왜 숨기는 것일까. 어학강좌수수료 수입의 정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겸장관 李相周)는 1. 22일(수) 2003학년도 이공계열 대학(원)생들에게 지원될 학자금 융자이자 전액 보전사업을 확정.발표하였다. 이는 작년에 발표한 이공계 장학금 사업중 학자금 융자사업에 관한 것으로 학비마련이 어려운 이공계열 대학(원)생들에게 국민은행 전국 지점망을 통해 등록금 전액을 융자 지원해주고, 그 이자액(이자율 9.2%)
수정함
2003학년도 정시모집 나군 합격자 명단이 검색프로그램 시험가동 중 유출되는 일이 벌어져 수험생과 학부모가 혼란을 겪는 소동이 빚어졌다. 우리대학 정보전산원에서 지난 21일 오후 9시부터 12시 사이까지 비공개 시험용 웹주소를 통해 입시전산프로그램을 시험가동 중 누군가 가군 합격자용 웹주소와 비슷한 웹 주소를 찾아내 접속에 성공하면서 명단이 인터넷 상에 유
기숙사생이 되려면 꼭 해야하는 절차의 하나가 입사신청이다. 지난 22일이 2003학년도 재학생 생활관 입사신청 마감일이었다. 입사신청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명시된 서류는 다음과 같다. 가. 입주지원서(사진1매 부착) 나. 주민등록등본 1부 다. 본인 신분증 사본 1부 라. 신검필증 또는 건강진단서 1부 위의 네 가지 서류’만’ 제출하면 된다고 한다. 나는
지난 13일 월요일. 어학강좌가 개강하는 공대2호관 100호 강의실. 빈자리가 없을만큼 빼곡하게 들어찬 학생들이 강사의 수업에 열중하며 추위를 녹이고 있다. 방학중 어학강좌는 영어실력을 늘리려는 학생들로 인해 이처럼 항상 열기가 가득하다.그러나, 이들 어학강좌를 통해 강사들로부터 전남대 총학생회가 해마다 최고 수천만원에 이르는 수수료를 챙기면서도 이를 공개
지난 7일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수학의 정석’ 저자 홍성대 이사장의 특별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수학 공부하는 방법과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6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되는 전남대 영재교육원 겨울학기 집중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실시됐다. 홍성대 이사장은 수학 참고서의 고전으로 꼽히는 ’수학의 정석’ 저자로 전주에 자립형 사립고인 상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