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가 2년간의 총학생회(총학) 부재를 깨고 부활의 신호탄을 올렸다.학생들이 총학에게 기대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장수민 씨(해양생산관리·22)는 “여러 소문이 무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인준을 받아 후보자로 등록됐고 학생들의 선택을 받아 당선됐으니 그 자체로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감투를 쓰고자 나온 게 아니라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려 출마했다고 믿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궁금해하고, 보고 싶어 하는 게 있다면 누구보다 앞장서는 눈과 귀가 돼주길 바란다”며 “잘하는 것
대학생활 경험 모아 영상 제작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신문방송사에서 개최한 제35회 방송축전에서 김예진 씨(멀티미디어·20)가 대상을 받았다.이번 방송축전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하였던 일상생활 회복의 의미가 담긴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번 공모전은 사진 부문 13팀, 영상 부문 10팀으로 총 23팀이 참가했다.김 씨는 “새로운 의미가 매우 추상적인 것 같다”며 “스토리나 각본을 짜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나만의 새로운 시작을 영상에 담았다”고 말했다.모든 순간이 새로운 시작이라는 김 씨.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
“학생식당 메뉴 다양화하고 교내 버스 운행 늘릴 것”2023학년도 여수캠퍼스 총학생회 선거가 치러지며, 내년을 이끌 총학생회가 결정됐다. ‘해솔’ 선거운동본부의 정세환(해양융합과학·18), 장경준(융합생명공학·18) 당선자들에게 앞으로의 행보를 물었다.당선 소감은?정: 우선 지지해준 학우분들과 ‘해솔’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내세운 공약을 100% 이행할 것이며, 항상 낮은 자세로 학우분들의 말씀을 경청하겠다. 당선됐다고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장: 역시 학우분들께 감사드린다. 선거단원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행복했다. 이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2023학년도 제34대 총학생회에 ‘해솔’ 선거운동본부의 정세환 정후보(해양융합과학·18)와 장경준 부후보(융합생명공합·18)이 당선됐다.지난 28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 투표는 투표율 미달로 연장투표를 진행해 30일(오늘) 18시에 마감됐다. 투표율 50.55%(재학생 2,475명 중 1,251명) 중 찬성 55.64%(696명), 반대 26.38%(330명), 기권 17.99%(225명)로 당선됐다.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2023학년도 제34대 총학생회 선거가 28일(어제)부터 오늘까지 양일간 진행됐지만, 투표율 42.95%(전체 재학생 2,475명 중 1,063명)에 그쳤다. 개표 기준인 50%의 투표율을 채우지 못해 여수캠퍼스 선거시행세칙 64조 1항에 따라 30일 18시까지 연장투표가 진행된다. 연장투표도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이번 선거는 ‘해솔’ 선거운동본부의 장세환 정후보(해양융합과학·18)와 장경준 부후보(융합생명공학·18)가 출마했다.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 2023학년도 총학생회 입후보자 등록이 지난 17일 마감된 가운데 18일 치러진 여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질심사에서 정세환 정후보(해양융합과학·18)와 장경준 부후보(융합생명공학·18) 추대위가 통과하면서 ‘해솔’ 선거운동본부(선본)로 전환됐다.‘해솔’ 선본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선거유세 기간을 거치게 되며, 22일 정책공청회가 진행된다.여캠 2023학년도 총학생회 선거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투표율 50%를 넘기지 못할 시 여수캠퍼스 선거시행세칙 64조
지역민· 관광객에게 호응“조타실 체험 흥미”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실습선인 새동백호가 지난 5월 15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견학 체험은 안전교육, 선박제원, 조타실 및 시뮬레이터를 통한 조종 체험, 안전장비 설명 및 선박 사고 시 대응법, 포토존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광주에서 가족 단위로 온 관광객 ㄱ씨는 “여수에 여행을 와 가족들과 좋은 경험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직접 배에 승선하여 조타실과 같은 장소를 눈으로 볼 수 있고 시뮬레이션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실내체육관 개방 시간이 짧다는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실내체육관 개방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로, 오후 8시에 마감하는 학내 풋살장이나 스포츠센터에 비해 다소 짧은 편이다.개방 시간이 정규수업 시간 내로 한정되어있는 것은 실내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농구 등의 단체 스포츠를 즐기기에는 시간적 제약이 많다는 것이 학생들의 입장이다.공학대학 ㄱ 씨는 “현재 개방 시간은 다른 학생들과 함께 이용하기엔 짧아 불편하다”라며 “대학에도 개방 시간 연장을 건의했지만 어렵다는 답변만 받았다”라고 말했다.공학대학
2023학년도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총학) 선거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입후보자 등록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다.총학 선거를 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은 지난 8일 마친 상황이다. 각 학과 및 전공별 학생회장을 중심으로 13명이 구성됐으며 김건희 씨(해양경찰·19)가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교내 시설물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도서관과 소운동장을 잇는 계단 일부가 돌출돼 있어 보행자간 사고 위험이 노출돼 있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에는 돌출된 부분에 걸려 넘어질 우려도 있다. 박준규 씨(멀티미디어·21)는 “계단에 돌출된 부분이 안 보일 때가 많아 넘어질까 걱정된다”며 “계단뿐 아니라 인도 곳곳에 돌출된 보도블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정본부 행정지원과는 매 학기 개강 전 정기적으로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개강 이후 장마 등으로 인해 추가로 파손된 것으
여수터미널, 시청 등 경유후문 개방 시간도 주말 포함 밤 11시까지 연장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666-1번 버스가 우리 대학 교내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지난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이는 기존 6번 버스 노선이 학생들 입장에서 효율적이지 않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후문 개방 시간도 기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에서 주말을 포함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로 연장됐다. 주말 저녁에 입주하는 생활관 이용 학생들의 편의를 반영한 것이다.666-1번 버스는 666번 버스 중 일부가 교내에 진입하는 노선으로 오전 6시부터 10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교내 순환버스와 타 캠퍼스 간 셔틀버스를 두고 학생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가희 씨(문화콘텐츠·22)는 “최근 교내 순환버스가 소형버스로 바뀌면서 서서 타거나 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용 학생 수에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강동호 행정지원과 주무관은 “기존에 운행되던 33인승 중형버스의 노후화로 버스 교체가 불가피했다”며 “지난 6월 1일을 기준으로 15인승 소형버스와 44인승 대형버스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교내 순환버스 외에도 광주캠퍼스, 국동캠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인 학생들과의 교류 부족과 소통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 유학생들을 위한 혜택과 정보교류 프로그램이 설치돼 있으나 한국인 학생과 직접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데에는 효과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기니에서 온 대학원생 씨세 씨(산업환경)는 “학교에 3년 째 재학 중이지만 실험실 동료들을 제외하고는 한국인 친구가 없다”며 “한국인 학생과 소통하고 교류할 기회가 적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 학생들과 함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축구팀이나 한국 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학무본부직할 창의융합학부가 신설돼 지난달 17일 첫 수시모집을 마쳤다. 경쟁률은 각 전형별 ▲학생부교과(일반전형) 9.4:1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 8.9:1 ▲학생부종합(고교생활우수자전형) 5.53:1로 집계됐다.창의융합학부는 미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설됐으며 여수캠퍼스에서 1학년 과정을 이수한 후 2학년 진학 시 정원의 50% 이내(약 17명)로 광주캠퍼스 소재 학과 및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광주캠퍼스 소재 학과 및 전공 선택 시 간호대학, 사범대학, 수의대학, 약학대학, 예술대학, 의과대학
학생들 “과거 총학 비리 의혹 등 피로감”대학 “꼭 필요한 자치기구”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총학)가 2년째 공석을 유지한 채 총학의 필요성을 두고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장철희 교학기획과 학생팀장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기구가 총학”이라며 “학생들을 위한 각종 행사나 후생복지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용진 전 여수캠퍼스 총학회장(현 여수시의원) 역시 “총학에 대한 관심과 후보자 부족 문제는 단순히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라며 “하지만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이나 처우 개선 등 여러 면에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축제 청경대동제(이하 대동제)와 관련해 가수 및 DJ 섭외 과정을 두고 청경대동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학무본부를 향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수산해양관, 인문사회과학관 등 각 건물 내부에 정세환 씨(해양융합·18)의 ‘2022년 청경대동제에 관하여’라는 대자보가 게시되면서 논란은 확산됐다.대자보에 따르면 “추진위의 입장문을 보면 학무본부가 주가 되고 위원회는 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작성돼 있다”며 “학생이라면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대동제 라인업에는 학무본부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역대 최대 예산 확보BTL생활관과 학생성공홀 13,440m² 부지 예정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가 역대 최대 예산인 354억여원을 확보해 BTL생활관과 학생성공홀을 신축할 예정이다.BTL생활관은 내년 12월 공사를 시작한다. 2025년 준공될 예정이며 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유종기 행정지원과 시설팀장은 “총 사업비 약 258억 정도가 들어갈 예정”이라며 “정주 여건 개선과 대학생들의 주거 환경 개선, 면학 분위기 조성 등 다방면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BTL생활관 외에도 학생들의 성공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학생성공홀이 들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 예정우리 대학 여수캠퍼스가 ‘청경대동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청경대동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일 청경대동체 개최 여부를 두고 열린 여수캠퍼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과반수가 반대 의견을 보였지만 비상대책위원장 사퇴로 인해 14일 각 학과 학회장이 모인 가운데 축제 개최와 위원회 구성을 위한 회의가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 장철희 교학기획과 학생팀장은 “비상대책 위원회의 당시 결과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청경대동제를 개최했으면 하는 마음에 회의를 열었다”며 “광주캠퍼스를 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개최로 경쟁력 키워야”우리 대학의 풍경과 일상을 주제로 한 개교 70주년 기념 ‘여수캠퍼스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일 청경마루 2층에서 열렸다.지난 6월 2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73명이 사진 135점, 영상 13점을 응모했다. 공모전의 기획 및 제작을 맡은 정원식 교수(멀티미디어)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진행했지만 참여한 작품들을 살펴보니 지역 사회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만하다”며 “꾸준한 콘셉트로 이어간다면 여수캠퍼스만의 경쟁력 있는 공모전이 될 것이다”고 전했
여수시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 많아”문화사회과학대학 재학생 ㄱ 씨는 “학생들의 편의가 우선시됐다면 6번 시내버스가 아닌 666번 시내버스의 운행이 적절했을 것”이라 “단순히 시내버스가 교내에 진입했다는 것에만 의미를 둔 졸속 행정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다.현재 6번 버스 이용객은 일 평균 12명이다. 배차 간격이 1시간이 넘어가며 청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번화가를 지나는 노선이 부재하고 교내 승차 시 여수종합버스터미널까지 40분~50분 가량 소요되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666번 버스는 번화가인 학동과 여서동을 경유하며 배차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