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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위안부, 과거의 상처와 현재의 얼룩
PHS 총장명예학생팀은 작년 2015년 12월 28일 ‘한일 위안부 졸속합의’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위안부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는 탐사를 계획했다. 위안부는 1991년 8월 14일 故김학순 할머니의 공개증언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이후 많
김서현(식품영양·16)   2017-03-06
[사설] 전환의 시대를 맞이하며
헌정 이래 최악의 국정 농단 사태가 드러난 지난 병신년의 암운이 짖게 드리운 채 새해가 밝았다. 2, 3월경이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현직 대통령이 탄핵으로 임기 중 퇴진하는 초유의 상황을 맞게 되고, 특검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에 대한 구속과 처벌
전대신문   2017-01-02
[줄탁] 고산자 김정호 그리고 그의 열정
고산자는 김정호의 호이다. 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어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라는 이름으로 차승원 주연의 최근 영화도 상영되었다. 중·고등학교 모든 교과서는 김정호와 대동여지도를 실고 있다. 북한의 교과서도 마찬가지이다. 오래전
서금석(사학과 강사)   2017-01-02
[무적] ‘분노를 소비’하는 법
신문의 지면은 한정되어 있다. 하나의 상품인 신문을 만들기 위해 보도국은 이 한정된 지면과 인력으로 하루하루의 사회 변화를 엮어 내야한다. 은 격주 발행이니 2주간의 대학 사회의 변화를 직시하고 있어야 한다.신문이 발행되면 다양한 관점에서, 예리한 평
도선인 편집국장   2016-12-12
[청년의눈빛으로] 주인이면 주인답게
여수대와 전남대가 통합된지 10주년인, 여수캠퍼스에게 뜻깊었던 한 해도 다 지났다. 여캠은 통합을 통해 교육, 연구, 취업 등 대학 전반적인 경쟁력을 상승시켰으며 대학의 인지도 향상과 위상을 강화시키는 성과를 거머 쥐었다. 특별한 해가 끝나가는 만큼
나현수 기자   2016-12-11
[사설] 용지는 쉼터이자 자연생태공간
용지가 새로 단장된 지 한 해가 다가온다. 새롭게 용지가 조성되는 과정에서 수 톤에 달하는 쓰레기가 용지에 담겨있었고, 그 현장에서는 우리의 자연환경을 대하는 무딘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교정 곳곳에는 작은 조각 형태의 도심 경관과 함께 다양한 생물이
전대신문   2016-12-11
[줄탁] 1894년, 동학농민혁명군의 횃불과 2016년, 대한국민의 촛불
“우리가 모르는 어느곳엔 가에서는 시간을 숨기거나 조작할 수가 있었다. 가깝게는 세월호 침몰 사건에서도 숨겼던 시간들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건 이후 썼던 전대신문 줄탁의 마지막 문장이었다. 차디찬 바다 속에서 울부짖
서금석(사학과 강사)   2016-12-11
[무적] 이번 선거가 남겨야 할 것
이번 총학생회 선거는 개표 가능한 투표율 50%에 한 참 못 미치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 표를 행사한 학생으로서, 무효가 되어버린 많은 표들이, 어떠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많은 표들이 아쉽기만 하다. 선거 보이콧을 주장하며 ‘무투표’를 행사한 학생들
도선인 편집국장   2016-11-28
[기고] 보이콧, 득보단 실이다.
이번 선거를 지켜보는 학생으로서 슬픔을 감출 길이 없다. 진실-거짓이 여과되지 않고 그대로 노출되고, 조직은 각종 비리, 이해할 수 없는 일 처리 등으로 신뢰를 잃었으며, 그로 인한 선거 보이콧까지 발생했다. 하지만 나는 보이콧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
주하늘(윤리교육·16)   2016-11-28
[기고] 보이콧도 민주주의다
보이콧 운동은 정치 혐오의 산물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인 정치 참여의 결과이다. 보이콧 운동은 학생들에게 주어진 선택지를 소극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넘어서 학생들이 원하는 선택지를 적극적으로 ‘직접 만들어 내는 활동’이다. 핵심은 현 중선관
이연석(자율전공·11)   2016-11-28
[사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제언
다이어트(diet)란 살이 찌지 않도록 먹는 것을 제한하는 일이라고 정의한다. 영국의 사회학자 캐서린 하킴은 ‘매력 자본(Honey money)’이 경제자본, 문화자본, 사회자본에 이어 현대 사회를 규정하는 제4의 자산이라고 주장했다. 현대사회에선 외
전대신문   2016-11-27
[줄탁] 0과 1로 기록되는 세상
흔히들 컴퓨터는 0과 1밖에 모른다고 말한다. 실제로 컴퓨터 내부에서 전달되는 데이터는 0과 1로만 구성된 디지털 신호이다. 우리가 컴퓨터를 활용해 이루어내는 무한한 일들은 모두 0과 1로 이루어진 디지털 산출물이다. 한 자리의 2진수는 2가지(0과
강상용(정보보안협동과정 박사과정)   2016-11-27
[무적] 이럴려고 선거하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그들만의 리그는 다시 시작된 걸까.5년 만에 총학생회장 선거가 경선이라는 소식에, 유권자의 선택권이 늘어났다는 사실에 기대를 했다. 지난 3년간 내가 경험했던 11월의 단일후보 출마 선거는 형식적이었으며 조용했다. 연장투표를 진행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도선인 편집국장   2016-11-14
[기고] 살아있지만 죽은 것처럼 살아가는 나와 우리에게
“영원한 상실은 없으니까.”(Still Alice, 2014)를 보면서 메모해 둔 문장, “영원한 상실은 없으니까.” 이 메모를 나중에 들여다보면서, 어디 장면에서 누가 한 대사였더라, 떠올려 봤다. 앨리스 역을 연기한 줄리안 무어가 했던 말이었나&h
신원경   2016-11-14
[기고] "지지합니다"
‘당신의’를 지지합니다: 이상동몽이명노와 최동혁, 이 두 친구를 처음 보게 된 것은 내가 2015년도 경영대 학생회 회장을 역임할 때였다. 명노는 대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반면 동혁이는 남다른 생각과 철학을 가진 친구였다. 그런데, 그런 두 사람이
전대신문   2016-11-14
[사설] 비정상의 정상화
목하 우리 한국사회의 공공부문 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바라보 는 일반시민(국민)들의 심정은 허탈, 배신, 충격을 넘어, 심리적 패닉 상태라 할 수 있다. 대통령은 대한 민국 행정부 조직의 최고 수반이자 이른바 국격을 대표하는 공인된 지도자라고 할
전대신문   2016-11-14
[줄탁] ‘호가호위’가 아닌 ‘혼용무도’
‘호가호위(狐假虎威)’라는 사자성어. 모두들 한번쯤은 들어보았던 익숙한 사자성어입니다. 여우가 호랑이의 힘을 빌려 위세를 부린다는 뜻이죠. 사실 우리는 지금껏 호가호위하는 사람을 수도 없이 지켜봤고 또 심판해왔습니다. 하지만 작금의 사태를 지켜보면 무
이 주 현 (생물과학·생명기술학 석사과정)   2016-11-14
[무적] ‘우리’의 대학?
대학신문에서 보통 소속 대학을 지칭할 때 ‘우리 대학(학교)’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이유는 대학신문 자체가 학교에 소속된 기관으로, 우리 일을 보도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라는 용어가 소속 대학을 지칭할 때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라는
도선인 편집국장   2016-10-16
[기고] 김영란 법의 '취업계' 금지에 관해서
최근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대학이 술렁이고 있다. 특히 김영란법에서 ‘취업계’에 관해 규정안 내용이 학생들 사이에서 논란이다. 조기 취업을 한 학생이 담당 과목 교수에게 출석과 학점을 인정해달라는 것이 부정청탁에 해당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
나희진(식물생명공학·13)   2016-10-16
[기고] 스쳐지나갈 땐 몰랐네, 당신의 진짜 아름다움을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시집 중에서 시집 에서 첫 번째로 소개된 시 ‘풀꽃’은 나태주 시인의 시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시다. 화자는 풀꽃을 오랫동안 바라보며, 그저 스쳐지나가면서 볼 때 느끼지 못했던 그 풀
고지수 기자   20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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