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기말고사가 오늘(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다. 1학기 기말고사는 당초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간을 2주로 연장하게 됐다. 대면 시험을 원칙으로 하며, 교과목 담당 교수 재량에 따라 비대면 평가도 실시될 수 있다.학사과 관계자는 “대면 시험이 원칙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시험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며 “대면 시험 실시 시 철저한 방역을 하겠다”고 전했다.이번 1학기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A등급 비율을 50% 이하로 제한한 ‘절대평가’를 시행한다. 단, 실험
- 감사위원회 상설기구화 : 학내 여론 수렴 및 연중 감사- 온라인 총학생회실 : 공약이행보고, 회의록·예산 공개, 대외활동·정보 나눔, 대여 사업- 학생회칙 개정 토론회- 유사종교 근절 프로세스 구축- 이념선전 동아리 교내 홍보 금지- 캠퍼스 내 소규모 창업지원- 전남대 브랜드화 : 학교 슬로건 공모전, 용비/봉비 캐릭터 공모전, 전체과잠- 전공필수, 교직이수, 타과 여석 전수조사- ZOOM 화상 회의 회원권 무료 대여- 내일 폴리스 운영 : 총학생회 주도 학내순찰팀 신설- 내일 익스프레스 : 학기간
2021학년도 총학생회(총학) 보궐선거가 치러지며, 올해의 두 번째 총학생회가 결정됐다. 이 ‘내일’ 선본의 이명노(지구환경과학·14), 구수현(생활복지·19) 당선자들을 만나 앞으로의 행보를 물었다.Q1. 당선 소감은?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 투표에 참여해 주신 학우분들께 감사드린다. ‘내일’을 지지해주시고, 충고와 조언을 주신 분들 모두 만족하게 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구: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깨끗한 총학생회를 만들겠다.Q2. 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된
지난달 28일,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에서 ‘청경 SNS 기자단’ 발대식이 개최됨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청경 SNS 기자단은 여캠의 소식을 전달하는 홍보 활동과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우수 신입생 유치와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출범되었다. 청경 SNS 기자단은 뉴스, 브이로그, 인포그래픽 등의 세부적인 분야로 나뉘어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통해 활동한다.이번 발대식은 청경 SNS 기자단을 이끌어갈 제1기 학생기자 13명을 포함해 조기량 부총장과 강지훈 교학기획부처장, 정승재 학생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지난 13일부터 시행되면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규제가 더욱 강화됐다.운전자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한 채 1인만 탑승해야 하며, 만 16세 이상의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면허를 취득한 자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야간 주행 시에는 등화 장치를 사용해야 하며, 위 사항들을 어겼을 시 20만 원 이하의 범칙금이 부과된다.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운전자 처벌 역시 강화됐다. 보도 주행 중 보행자 인명 피해 사고 발생 시에는 보험·합의 여부 관계없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쿨존 내 사고 ▲뺑소니 ▲음
지난 11일 우리 대학 복합문화 공간 정보마루(디지털 도서관)가 정식으로 개관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정성택 총장과 조소희 총동창회장, 허정 신축디지털도서관 건립기금 후원회장, 장우권 도서관장, 김도형 전남대학교 교수 평의회 의장 등 내외귀빈과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개관식은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도서관 내부를 둘러보는 투어로 진행됐다. 도서관 투어는 ▲도서관 도우미 로봇 ‘마루’ 시연 ▲도서관 학습 공간 투어 ▲VR·AR 체험 ▲기념사진전 관람 등 다채롭게 채워졌다. 도서관 도우미 로봇 ‘마루’는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돼 이용자들과
우리 대학 재학생과 교직원의 통학·출근 및 이동을 돕기 위해 운행되었던 여수 시내 순환버스가 운행상황 악화로 인해 올해 3월에 잠정적으로 운행 중단됐다. 하지만 여수캠퍼스의 시내 순환버스가 운행되지 않고 있는 것에 반하여 광주캠퍼스의 순환 버스는 운행되고 있어 일부 학생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강원일 씨(국제·16)는 “본가에 갈 때 시내 순환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터미널까지 갈 수 있었다”며 “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닌 여수 시내에 거주하거나 학교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학우들을 위해 하루빨리 여수
우리 대학 생활관이 2021학년도 하계 특별개관 입주생을 모집한다.특별개관 신청자는 다음달 23일부터 입주할 수 있으며, 단기의 경우 7월 21일까지, 장기의 경우 8월 28일까지 개관한다. 유보 및 휴학생을 포함한 재학생과 교내 프로그램 참여 목적으로 공문 승인을 받은 학생은 신청 가능하다.1학기 단기 입주자 중 ‘자기방 연장’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늘(17일), ‘방 변경’을 희망하는 학생은 내일(18일)부터 신청 가능하다.신규 입주 희망자의 경우 장기 입주자는 오는 19일, 단기 입주자는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일괄적
우리 대학이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최대 149억원 가량의 지원을 받게 됐다.SW 중심대학 사업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교육 체계를 개선해, 글로벌한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이 목표다. SW 중심대학 사업은 2015년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새롭게 2단계 사업을 진행했다.우리 대학 ▲인공지능학부 ▲소프트웨어공학과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를 중심으로 사업이 운영된다. 해당 학과 학생들은 산업협력 프로젝트를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국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
우리 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농생대)의 112년 역사를 소개하는 역사전시관이 지난 4월 문을 열었다.1909년 설립된 광주농업학교는 현 농생대의 전신으로, 1952년 우리 대학의 개교를 거쳐 현재까지 긴 역사를 함께했다. 112년 동안 이어진 농생대의 역사를 전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역사전시관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역사전시관은 농생대 1호관 1~2층과 동창회실에 위치해있다. 1층 오른쪽 벽면에는 농생대 역사가 연표 형식의 패널로 전시돼 112년의 역사를 한눈에 구경 가능하다.농생대 2층과 동창회실에는 총 600여 점의 역사자료
우리 대학 국어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우리말 가꿈이’ 발대식이 지난 7일 치러졌다.우리말 가꿈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국어문화원 연합회와 함께 공공언어 개선 및 우리말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활동한다.발대식은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우리말 가꿈이 활동은 이달부터 시작해 올해 11월까지 이어진다. 사업에는 ▲광주시청 여성가족과 다문화가정팀 ▲ 기자단 ▲각화중학교 동아리 ▲지역 문제 플랫폼 동아리 ▲전남대 유학생으로 구성된 5개의 팀이 참여한다.우리말 가꿈이는 1
2021학년도 우리 대학 총학생회(총학) 보궐선거에서 ‘내일’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이명노(지구환경과학·14)·구수현(생활복지·19) 후보가 39.50%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총 투표 수 7,180표 중 2,836명의 지지를 얻은 결과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기권표가 29.85%로 나타났다.낮아진 투표율, 큰 지지 얻지 못한 당선 결과이번 보궐선거의 투표율은 지난 선거에서 62.09%의 투표율을 달성했던 것에 비해 18.05% 낮아졌다. 또한 유권자 16,305명 중 17.4%에 불과한 2,836명의 선택만을
우리 대학이 지난달 1일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학내 보조운동장 부지에 기업 입주 공간, 주거 및 문화·복지 시설까지 갖춘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창업지원본부 서호철 기획홍보팀장을 만나 캠퍼스 혁신파크의 사업 방향성을 들어봤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이란?= 우리 대학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입학정원 미충원이라는 현실을 경험했다. 광주 내 산업단지에서는 ▲시설 노후화 ▲접근성 문제 ▲주거·문화·복지 시설 부족 등으로 인한 인력난이 기승이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이러한 대학
지난달 28일 ‘2021학년도 우리 대학 총학생회(총학) 보궐선거’에서 ‘내일’ 선거운동본부(선본)의 이명노(지구환경과학·14)·구수현(생활복지·19) 후보가 당선됐다.온라인 투표 시스템으로 치러진 이번 총학 선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동안 진행됐으며, 유권자 16,305명 중 7,180명(44.04%)이 투표에 참여했다.‘내일’ 선본은 총 7,180표 중 2,836명의 지지를 얻어 39.50%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후 재도전한 ‘늘봄’ 선본의 이인우(고분자융합소재공학·14), 박홍은(사학·
1980년 ‘민주화’를 열망했던 광주는 2021년 현재, 미얀마 국민의 민중의지를 돋우기 위한 공감의 연대를 보내고 있다.지난 2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인해, 53년간 국민을 짓밟아온 군사정권의 독재가 다시 시작됐다. 수십 년의 민주화 운동으로 얻은 민주정권이 군부가 발령한 국가 비상사태로 인해 5년 만에 좌절된 것이다. 이에 미얀마 국민은 부당한 정권교체에 저항하는 피와 눈물로 뒤덮인 싸움을 하고 있다.신군부의 쿠데타로 인해 무자비하게 학살당하던 국민의 모습과 인권 유린을 일삼던 군사정권의 모습 등 1980년의 광주는 미얀마의
2021 총학생회 보궐선거 정책공청회가 지난 26일 박물관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대면 참관을 제한하고 우리 대학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됐다.기호 1번 ‘늘봄’ 선거운동본부(선본)의 이인우 정후보(고분자융합소재공학·14), 박홍은 부후보(사학·18)와 기호 2번 ‘내일’ 선본의 이명노 정후보(지구환경과학·14), 구수현 부후보(생활복지·19), , , 기자들이 참석했다. ▲공약 질의응답 ▲예산안 질의응답 ▲학교 이슈 질의응
최근 우리 대학 도서관 별관(백도) 휴게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늘어나자,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본래 휴게실은 휴식을 위한 곳이지만, 공부하는 학생들의 눈치가 보여 자유롭게 쉴 수 없다는 것이다. 지난달 20일 은 백도 휴게실 영상을 송출하며 ‘휴게실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조금 조용히’라는 자막을 사용했다가 논란이 일어, 사과문을 게재하고 해당 장면을 삭제하기도 했다.공부 VS 휴식 무엇이 우선인가우리 대학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휴게공간에서 휴식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내용이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가 ‘2020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 여건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체 평가 중 9.2%인 39개의 캠퍼스만이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 여캠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최우수기관 인증현판 및 부총리표창을 받았다.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원격대학 등 343개 대학(423개의 캠퍼스)이 참여한 이번 평가는 크게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등 3개 영역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방문평가, 종합평가의 3단계로 진행됐다.여캠은 장애대
우리 대학 생활관이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입주생을 추가 모집한다. 추가 입주신청 대상자는 ▲본교 재학생(신입생 및 편입생 포함) ▲언어연수생 등이다. 추가 모집하는 동은 ▲3~5동 ▲6동 ▲8동(2인실) ▲9동 잔여석이다.재학생은 ‘생활관 홈페이지-포탈로그인‘을 통해 추가 입주 신청이 가능하며, 언어연수생은 ’생활관 홈페이지-언어교육원(한국어)로그인‘을 통해 추가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추가 입주생의 경우 입주신청 필수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입주 신고 당일 생활관 행정실에 서류를 직접 제출하면 된
우리 대학은 이번 1학기에도 절대평가를 시행한다.지난해 코로나19 대응 학사 운영 방안에 따라 A등급 비율을 50% 이하로 하고, B등급 이하는 담당 교수 재량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또한, 기존 실험 실습 교과목은 등급 비율의 제한을 두지 않는 것으로 변경됐다.학사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지만 지난 해와 동일한 학사 운영이 이뤄질 전망이다”고 설명했다.1학기 중간고사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다. 1학기 성적평가는 대면시험을 원칙으로 하며 교수 재량에 따라 비대면 평가도 시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