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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출판] ‘이런 등록금’의 나라, 계속돼도 괜찮나요?
*최신 이슈 퀴즈* 당신이 다니는 대학은? 1. 등록금 카드 납부가 가능합니까?2-1. 등록금 분할 납부가 가능합니까?2-2. 신입생이나 편입생, 장학금 수혜자도 가능한가요?3-1. 반값등록금 이슈가 공론화된 2011년 이후 등록금은 얼마나 내렸습니까
곽승희(전 오마이뉴스 방송팀 기자)   2015-09-21
[학술/출판] 디지털 시대에 대한 신랄한 비판서
투명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투명성’이란 무엇인가? 한병철의 『투명사회』는 지금까지 긍정적으로 인식해 온 ‘투명성’에 대한 개념을 다양한 시각으로 재조명한 철학 에세이다.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병철 교수는 이미 2012년 『피로사회
이송희(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시인)   2015-08-31
[학술/출판] 교육과 연구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
교육부는 지난 MB정부시절부터 정원감축과 차등재정지원을 축으로 한 대학구조조정을 강하게 추진해왔다. 이 기조를 이어받은 현 정부는 2014년 1월 ‘대학구조개혁 추진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2022년까지 대학입학정원을 16만명을 줄이는 구조개혁을
홍덕기 교수(경제학부)   2015-05-21
[학술/출판] 대학평가, 대학을 건강하게 하는 제도로 바뀌어야
대학 평가를 근본적으로 살펴보고, 평가의 배경, 부작용, 개선책을 검토해 본다. 관리의 기본은 "Plan-Do-See"의 과정으로 마지막 단계인 “See"가 계획대비 실적을 비교하여 제대로 나가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게 해주는 평가다. 평가가 필요하
양채열 교수(경영학부)   2015-04-13
[학술/출판] “1주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바다 깊이 파묻혀 버린 배.1년 전 당신이 그 배를 탔다면 삶은 지금과 얼마나 달라져 있을까. 아마 세월호 참사는 당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갈 비극이 되었을 것이다. ‘만약 내가 겪었다면…’이라는 생각으로 행동하는 대학생들이 있다. 바로
도선인 기자   2015-04-13
[학술/출판] "지속 가능한 탈탄소 시대에 도달할 수 있다는 희망"
인류 역사에서 거대 경제 혁명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과 결합할 때 발생한다. 새롭게 결합된 “커뮤니케이션/에너지 모체”가 필연적으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수반한다는 뜻이다.봉건 경제에서 시장 경제로의 변
안진환("3차 산업혁명”역자)   2015-03-31
[학술/출판] 일자리 창출은 대학 아닌 정부의 책임
시장주의 교육정책으로 무한경쟁 내몰린 대학과 구성원대학평가에 취업률 반영 폐지돼야 '취업학원' 오명 벗을 것 대학들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정부가 대학평가에 취업률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특히 학벌주의에 따른 차별과 지역 일자리 공
연덕원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   2015-03-17
[학술/출판] 공강을 지배하는 자
1, 나는 아이돌이고 발라드 가수다공강을 제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장점은 즐거운 분위기에 어색한 동기와 친해질 수 있다는 점. 분위기가 무르익을수록 1평 남짓한 동전노래방은 콘서트 장이 된다. 분위기에 취해 자체 휴강을 내리기도 하니 주의
도선인 기자   2015-03-02
[학술/출판] 당신의 첫경험은 어땠나요?
첫사랑, 첫키스, 첫만남, 첫눈…‘첫-’이라는 말만큼 우리를 설레게 하는 말이 또 있을까요?처음이라는 말만 들어도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아련한 기분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그러나 처음 시도하는 경험이 누군가에는 아픈 기억이 될 수 도 있습
전대신문   2015-01-03
[학술/출판] 낭시와 더불어 묻기: 이론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낭시의 경우, 독서와 만남을 통해 필자에게 수많은 울림을 주어 왔으며, 이는, 그가 반드시 참조해야 할 뛰어난 사상가라는 사실을 차치하고라도, 그에 대해 써야 할 충분한 조건이 된다. 그러나 문제가 단순히 그의 사상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사유를
박준상 교수(숭실대학교 철학과)   2014-12-20
[학술/출판] 알랭 바디우, 또는 버릴 수없는 희망 (2)
바디우는 오직 무매개적인 직접성만이 군림하는 작금의 민주체제를 언젠가 사라져 버릴 역사의 짤막한 토막 이야기로 생각하는지 모른다. 그는 플라톤의『국 8권의 언급을 우리에게 환기시킨다. 민주주의가 만들어 내는 주체의 핵심적인 성격은 한마디로 말해 이기주
유재홍(불어불문학과 강사)   2014-11-10
[학술/출판] 알랭 바디우, 또는 버릴 수없는 희망
자연법처럼 군림하는 시장기계, 우리는 도처에서 축소될 대로 축소된 삶의 영역을 점유하고 있는 인간들을 목도한다. 경영은 오래 전에 정치의 자리를 꿰찼으며 과학은 기술과학의 이름 아래 허위적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예술시장이 예술을 그리고 상업화
유재홍(불어불문학과 강사)   2014-10-20
[학술/출판] 마르크스주의 이후의 진보 정치를 찾아서
정치의 세 개념1990년대 이후 에티엔 발리바르는 역사적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해체 작업을 넘어 진보 정치를 쇄신하기 위한 이론적 작업을 수행해왔다. 특히 '정치의 세 개념: 해방, 변혁, 시민다움'은 1990년대 이후 발리바르 정치철학의 개념적 모체를
진태원(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HK연구교수)   2014-10-05
[학술/출판] 마르크스와 함께 마르크스를 넘어서
에티엔 발리바르는 누구인가?프랑스의 철학자 에티엔 발리바르는 국내의 젊은 독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1980년대~90년대 대학을 다니고 사회과학에 관심이 있었던 독자들에게는 꽤 친숙한 인물이다. 그는 당시 전개된 한국사회성격논쟁에
진태원(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HK연구교수)   2014-09-23
[학술/출판] 랑시에르와 미학의 정치: ‘예술의 식별 체제’와 ‘문학의 정치’
미학이란 미에 관한 이론이나 예술 일반에 관한 성찰로 간주된다. 예술(art)은 라틴어 아르스(ars), 나아가 희랍어 테크네(techn?)에서 유래했다. 주지하다시피 이 단어는 예술을 뜻하기 이전에 기예를 뜻한다. 자크 랑시에르는 이를 문자 그대로
양창렬(파리 1대학 철학과 박사과정)   2014-08-31
[학술/출판] ‘감각적인 것의 나눔’
도서관에 가서 자크 랑시에르(Jacques Ranciere, 1940~ )의 책들을 검색하고 찾아보자. 검색창에 적힌 분류기호를 따라 이 코너에서 저 코너로 동분서주해야 할 것이다. 책 제목을 보면 랑시에르가 다루는 대상은 역사학, 교육학, 문학, 정
양창렬(파리1대학 철학과 박사과정)   2014-06-01
[학술/출판] “팽목항의 조르조 아감벤2”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지났다. 사고 당일인 4월 16일 배를 빠져나오지 못한 304명의 승객과 승무원 중 구조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아직도 스무 명 이상이 실종 상태다. 시신으로조차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영(0)! 이것은
한보희 (연세대 비교문학 강사)   2014-05-19
[학술/출판] “팽목항의 조르조 아감벤”
지난 호에 지젝에 관한 두 번째 글을 쓸 때와 이번 호에 아감벤에 관한 글을 쓸 때, 나는 똑같은 의자에 앉아 똑같은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있지만, 전혀 다른 ‘때’에, 전혀 다른 ‘자리’에 놓여 있는 자신을 본다. 그때는 일상 속에서, 일상적 삶(
한보희(연세대 비교문학 강사)   2014-05-07
[학술/출판] 역사의 정신분석과 주체의 용기: 지젝의 저작들이 겨냥하는 우리시대의 문제들
1989년에 출간된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에서 지난해 번역된 『없음보다 적은Less than Nothing』(『헤겔 레스토랑』과 『라캉 카페』로 번역됨)에 이르기까지, 지젝은 지난 25년 간 매년 두세 권 이상의 책들을 내놓고 있다. 『이웃』이나
한보희(연세대 비교문학 강사)   2014-04-14
[학술/출판] 슬라보예 지젝과 이데올로기 비판의 에토스
지난 20여년 동안 국제 인문학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력과 성과들을 보여줘 온 슬라보예 지젝(Slavoj Zizek, 1949~)은 슬로베니아라는 동유럽 국가의 철학자다(아마 게오르크 루카치 이후로 가장 영향력 있는 동구권 지식인이 아닐까 싶다). 하
한보희(연세대 비교문학 강사)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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