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거 단선으로 치러져투표율 과반 넘지 못한 곳 대다수 광주캠퍼스 13개 단과대와 본부직할학부 중 ▲간호대 ▲공과대 ▲농생대 ▲사범대 ▲사회대 ▲약학대 ▲의과대 ▲인문대 ▲본부직할학부(자율전공학부)에서 내년도 학생회가 구성됐다.2022 단과대 학생회 선거는 지난달 23일 온라인 선거로 진행됐다. 이번 선거는 모두 단선으로 치러져,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이에 선거가 성사된 9개 단과대에서 모든 후보자가 당선됐다. 입후보자가 나오지 않은 ▲경영대 ▲수의대 ▲생활대 ▲예술대 ▲자연대 ▲AI융합대는 선거를 진행하지 않았다.각 단과대
제51대 ‘내일’ 총학생회(총학)의 퇴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12월 3일 기준 ‘내일’ 총학의 공약 이행률은 ▲자치 63% ▲문화 67% ▲교육 86% ▲복지 94%로, 총 81.5%를 기록했다. 1학기 공약 이행률인 24.1%와 비교해 높은 향상 수준이며 이는 2학기로 연기한 공약 다수를 이행한 결과다.학생들의 실질적인 필요에 다가가고자 한 ‘내일’은 다양한 분야의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11월 26일 기준 23개의 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다. 이명노 총학생회장(지구환경과학·14)은 “남은 임기 동안 더 많은 제휴를 맺기
2022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이 다음달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대학생의 실질적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기 위해 내년부터 국가장학금 지원금액이 확대된다. 신청 대상은 ▲오는 2022학년도 1학기 재학생 ▲신입생 ▲복학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다. 재학생은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및 모바일 앱(mo.kosaf.go.kr/app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본인 명의 전자서명 수단(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민간인증서)과 부모명의 전자
9개 시민단체, 전남대에 피해자 복직 요구 기자회견 열어성비위 사건 이후 전남대 대응 지적…"회식 문화 개선 등 재발 방지 의무 있어"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과 ‘전남대학교 학생행진’ 등 9개 단체가 전남대에 ▲성희롱 사건 피해자 복직 ▲‘해고무효확인’ 민사에 대한 항소 즉각 취하 ▲피해자에게 사과 후 재발방지 시스템 정비 등을 요구했다. 단체는 지난 17일 우리 대학 정문 앞에서 진행한 전남대 산학협력단 성비위 사건 기자회견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광주전남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김수지 변호사는 “올해 2월 전남대 총장은
국제협력본부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용봉관 앞 잔디밭에서 ‘국제 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드라마 열풍으로 ‘달고나 만들기’ 체험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도 진행한다. 외국인 유학생과 교류하고 다른 나라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학내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부스에 방문해 해당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거나, 전통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먹거리마당과 체험마당은 부스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여 2주간 연습 기간을 거친 후 사람들에게 선보인다. 교류마당에서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이 오는 24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신축 개원식을 개최한다. 전남대는 2022년 수의과대학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수의학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새로운 동물병원을 마련했다. 2018년 말부터 시작된 공사는 지난 5월 준공되었고, 지난 9월부터 병원 운영을 시작했다.개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대면으로는 동물병원 3층 대강당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진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하여 비대면으로도 최대한 많은 인원이 개원식에 참석할 수 있게 진행될 예정
2년 만에 개최된 대회학부장 “학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 오늘(11일) 경영대 1호관 CBA홀에서 ‘2021 혁신선도학부 경제학부 신입생 학술대회’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한 지 2년 만이다.‘2021 혁신선도학부 경제학부 신입생 학술대회’는 경제학부 신입생들이 지난 1년 동안 배웠던 경제학 지식을 나누는 대회다. 소모임별로 연습과 고민의 과정을 거친 개별 연구 주제에 대해 10~15분간 발표했다. 발표에는 총 5개의 경제학부 소모임 ▲사회경제연구회 ▲경제사연구회 ▲독서토론연구회 ▲한뉘 ▲두동무니가 참여했다.
이 ▲공과대 ▲농생대 ▲사범대 ▲사회대 ▲약학대 ▲인문대 단과대 학생회 후보자들의 포부와 주요 공약을 담은 출사표를 전한다. (11월 5일 입후보자 기준)※ 경영대, 생활대, 수의대는 입후보자가 없으며 의과대는 등록 마감이 오는 14일인 관계로 싣지 못한다. ■공과대-김현지(산업공학·19) / 김필준(토목공학·18)“공과대 학우가 하나 되어 행사 즐기는 모습 보고파”▲공과대 축제 및 체육대회 추진▲실험복, 공학용 계산기 등 물품 대여 사업전남대학교 공과대학 학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2022년 공과대학 학생회 정후
전남대 LINC+사업단은 지역 소상공인, 학생창업팀 ‘뉴밍’과 연계해 학생주도형 산학협력 리빙랩 프로젝트 ‘꿈꾸는 공작소’를 선보였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커진 지역 아동의 사회·정서적 안정과 영양 불균형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무료 도시락 제공 및 미술치료를 시행한다.▲예향정 전대점 ▲고로케삼촌 ▲꼬꼬닭샤브 ▲설하원 ▲송원산장 5개 식당의 소상공인은 결식아동을 위한 무료 도시락 개발 및 제공을 담당했다.이승엽 소상공인 대표(예향정 전대점)는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한 프로젝트에서, 되려 아이
학생들 강압적 요구에 불만총동연 회칙 제정 검토방역수칙 위반 조항 논의 동아리 내 행사참여 강요 문화와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지난달 우리 대학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중앙동아리 봉사분과 로타랙트에서 동아리 목적과는 관계없는 행사(자축제)에 참여할 것을 강요하고, 미참여 시 정회원으로 인준받지 못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동시에 ‘4명 인원제한이 있는 상황에서 많은 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술집에서 술을 마셨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논란도 함께 일었다.로타랙트 회장 ㄱ 씨는 “
지방대학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 발전 방안 다뤄 청소노동자 국립대 비교 산재 가장 많아우리 대학 국정감사(국감)가 지난달 19일 국회에서 열렸다. 국회의원들은 지방대학 경쟁력 제고 전략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RIS)’에 대해 질의했다.지역인재선발 확대를 위한 우리 대학의 입학전형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평이 나왔다.윤영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갑)은 “전남대가 2023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의과대학 지역인재선발 비율을 확대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조치를 취했다”며 “지역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인재선발을
한국비정규교수노조, 퇴직금 청구 소송 시작 한국비정규교수노조(한교조)가 ‘2019년 고등교육법 개정 이전 근무 건’의 시간강사 퇴직금 청구를 위한 공동소송에 나섰다. 소송에 참여한 전국 220여 명의 강사 중 절반가량이 우리 대학에 임용됐던 강사다. 퇴직금 청구 소멸 시효(3년)는 이듬해 9월 만료될 예정이다.2019년 9월 고등교육법이 개정되며 대학 강사에게 최소 1년 이상의 근로기간이 보장됐다. 개정 이전에는 강의 공석이 생겨야만 근로가 가능해 1년 이상의 근로가 어려웠다. 퇴직금은 1년 이상의 근로기간과 주 15시간 이상의 근
피해 신고자 해고 이끈 미흡한 조사 과정시민단체, 피해자 인권 보호치 않는 전남대 질책‘전남대 산학협력단 직원 성비위 사건’에 대한 우리 대학 인권센터의 부실한 대응이 알려졌다. 인권센터는 교내 인권 보호 기구로 성추행·성폭력 및 인권침해 사건을 접수받아 해결한다. 위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원본이 아닌 4배속 CCTV 영상을 사용하고, 이를 신고자와 참고인에게 전하지 않는 등 허술한 처사가 이어졌다.공정성과 형평성 사라진 조사위‘산학협력단 직원 성비위 사건’은 산학협력단 직원이었던 ㄱ 씨가 상급자 ㄴ 과장에게 원치 않는 신체접촉
2022학년도 단과대 학생회 선거가 오는 23일 총학생회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다.11월 5일 기준 광주캠퍼스 총 13개 단과대학 중 학생회 선거가 예정된 곳은 공과대, 농생대를 비롯한 총 7개(표 참조)다. 단과대 입후보자들은 현재까지 단독 출마한 상태로, 각 단과대 학생회 선거는 단선으로 치러질 예정이다.입후보자가 없었던 경영대, 수의대, 생활대는 재선거를 진행하지 않았다. 간호대, 예술대, 자연대는 지난 7일(어제) 재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총학생회 선거의 경우 입후보자가 없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 14인의 만장일
학생들 "위드 코로나 이후 동아리방 사용할 수 있기를"학생과 "교육부 방역지침 따라 긍정적으로 결정" 코로나19로 인해 동아리방을 비롯한 학생 시설이 장기간 폐쇄되며 학생 자치활동이 난관에 부딪힌 지 오래다.지난 9월 그룹 사운드 동아리 '메이플'은 폐쇄된 동아리방을 무단 이용해 학내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메이플 회장 조성욱 씨(산업공학·17)는 "동아리방 폐쇄로 인한 연습실 부재로 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드코로나 이후에는 동아리방을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법원 “성추행 피해 진술 허위로 보기 어려워”산학협력단 , 판결 불복 항소성추행 피해 신고를 허위로 판단해 피해자를 해고한 전남대 산학협력단의 처분이 지난달 7일 부당하다고 판결됐다.광주지방법원 제14민사부는 “피고(산학협력단)가 원고(ㄱ 씨)에게 한 2020. 6. 25.자 해고는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판결했다. ㄱ 씨가 산학협력단을 상대로 해고무효확인 소송을 진행한 지 약 1년 4개월 만의 승소 판결이었다.산학협력단 직원이었던 ㄱ 씨는 2019년 12월 연말 회식 자리에서 ㄴ 과장에게 원치 않는 신체접촉을 당했
제2회 학생 성공 테이블이 어제(6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캠퍼스 쓰레기 문제, 학내 코로나19 확진자 정보공개 등 학내 이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 캠퍼스 내 쓰레기 무단 투기이명노 총학생회장: 쓰레기 문제와 관련해 최근 봉지 폐쇄 조치가 있었지만,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본부에서 지역민들에 대한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란다. 이에 더해,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한 광주 내 타 사립 대학 사례
코로나19로 단체 헌혈 급감…전국적으로 헌혈 확보 어려워광주전남혈액원 “전남대 학생들 헌혈 동참해주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 행사가 지난 5일부터 오늘(6일)까지 우리 대학 인문대 앞과 공과대 시계탑 앞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내일’ 총학생회와 교수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광주전남혈액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광주전남혈액원과 정기협약을 맺고, 학기당 2회 이상 긴급혈액이 필요한 시기에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오늘 오후 4시 30분 기준 우리 대학 헌혈 참여자 수는 총
쓰레기 문제 등 학내 주요 이슈 다뤄정례회의 매달 첫째 주 수요일 진행 예정‘제2회 학생 성공 테이블(총학-본부 간 정례 회의)’이 어제(6일) 오후 2시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학생 성공 테이블은 대학본부와 학생대표가 학내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지난달 1일 처음 주최됐다.이번 회의에는 대학본부 측 ▲김태완 학생처장 ▲허영란 학생부처장 ▲한태호 학사부처장 ▲김영관 미래전략부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대표 측에는 ▲이명노 총학생회장 ▲임윤선 총학생회 중앙집행국장 ▲각 단과대학 학생대표 등이 자리했다. 학생대
우리 대학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정보 전달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학생들이 혼선을 겪고 있다. ‘전남대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교내 확진자 정보 알림이 밀접접촉자에게만 제공돼 발생한 문제다.양남교 씨(농식품생명공학·20)는 “교내에 확진자가 발생해도 확실한 정보를 알지 못해 건물을 이용할 때마다 불안하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전체 학생에게 공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현재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코로나19 비대위)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학생에게만 개별적으로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