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중도탈락률 6.6%우리 대학의 중도탈락생 수가 최근 5년간 5,015명(3.7%)으로 집계 됐다. 학사과에 따르면 우리 대학 중도탈락률은 △2017학년도 3.2% △2018학년도 3.6% △2019학년도 3.7% △2020학년도 4.0% △2021학년도 4.2%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중도탈락의 가장 큰 사유는 자퇴다. 지난해 우리 대학 중도탈락생 1,078명 중 자퇴생은 759명으로, 중도탈락 사유의 70%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미복학 22% △학사경고 3% △미등록 3% △기타 1% 순이다. 자퇴 세부 원인은 △타
“학생 만나기 위해 광주 대학지부 돌며 행동 이어갈 예정”‘윤석열퇴진대학생운동본부’(윤퇴본)가 지난달 4일 ‘윤석열 퇴진 청년·대학생 시국선언문’(시국선언문)을 학내 곳곳에 게시했다. 이는 ‘윤퇴본’이 출범한 지 6일 만의 일이었다. 시국선언문은 이태원 참사와 ‘청년·대학생 행동의 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윤퇴본’은 현재 전국 6개 지역본부와 30개 대학지부로 이루어져 있는 전국적인 단체다. 출범일은 지난 10월 29일이지만, 윤 대통령을 향한 퇴진의 목소리는 지난 9월 이후로 지속됐다. 신혜선 윤퇴본 전남대 지부장(유아특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2023학년도 제34대 총학생회에 ‘해솔’ 선거운동본부의 정세환 정후보(해양융합과학·18)와 장경준 부후보(융합생명공합·18)이 당선됐다.지난 28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 투표는 투표율 미달로 연장투표를 진행해 30일(오늘) 18시에 마감됐다. 투표율 50.55%(재학생 2,475명 중 1,251명) 중 찬성 55.64%(696명), 반대 26.38%(330명), 기권 17.99%(225명)로 당선됐다.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2023학년도 제34대 총학생회 선거가 28일(어제)부터 오늘까지 양일간 진행됐지만, 투표율 42.95%(전체 재학생 2,475명 중 1,063명)에 그쳤다. 개표 기준인 50%의 투표율을 채우지 못해 여수캠퍼스 선거시행세칙 64조 1항에 따라 30일 18시까지 연장투표가 진행된다. 연장투표도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이번 선거는 ‘해솔’ 선거운동본부의 장세환 정후보(해양융합과학·18)와 장경준 부후보(융합생명공학·18)가 출마했다.
2023학년도 사범대학(사범대) 학생회 선거가 22일 실시된다. 대부분 학생회 선거는 총학생회 선거 일정과 동일하게 12월 6일 실시되지만, 사범대의 경우 4학년 학생들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임용고시와 연장투표 기간을 고려했다.선거에는 ‘존중과 실천’ 선거운동본부(선본)로 유성민 정후보(물리교육·21)와 정다은 부후보(국어교육·22)가 출마했다.유승민·정다은 정·부호보는 지난 17일 정책 공청회를 열어 ‘존중과 실천’을 핵심 가치로 삼은 공약을 발표했다. ‘존중’과 관련한 공약은 ▲오프라인 게시판 활성화 ▲학생회 홈페이지 활성화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 2023학년도 총학생회 입후보자 등록이 지난 17일 마감된 가운데 18일 치러진 여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질심사에서 정세환 정후보(해양융합과학·18)와 장경준 부후보(융합생명공학·18) 추대위가 통과하면서 ‘해솔’ 선거운동본부(선본)로 전환됐다.‘해솔’ 선본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선거유세 기간을 거치게 되며, 22일 정책공청회가 진행된다.여캠 2023학년도 총학생회 선거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투표율 50%를 넘기지 못할 시 여수캠퍼스 선거시행세칙 64조
야외 영화제 등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학생생활상담센터, 취업지원실 등 맞춤 서비스 제공경제적 부담 덜어주는 장학금학생과에서 운영하는 것이라면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것이 바로, ‘장학금’이다. 우리 대학 장학금은 크게 교내 장학금과 교외 장학금, 2가지로 구분된다. 교내 장학금으로는 진리장학금, 창조장학금 등과 생활지원형으로 분류되는 열정장학금, 동행장학금, 도전장학금 등 80여 종이 있다.교외 장학금으로는 한국장학재단 장학금, 발전기금재단 장학금 등 330여종의 장학금이 존재한다.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420
지역민· 관광객에게 호응“조타실 체험 흥미”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실습선인 새동백호가 지난 5월 15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견학 체험은 안전교육, 선박제원, 조타실 및 시뮬레이터를 통한 조종 체험, 안전장비 설명 및 선박 사고 시 대응법, 포토존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광주에서 가족 단위로 온 관광객 ㄱ씨는 “여수에 여행을 와 가족들과 좋은 경험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직접 배에 승선하여 조타실과 같은 장소를 눈으로 볼 수 있고 시뮬레이션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실내체육관 개방 시간이 짧다는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실내체육관 개방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로, 오후 8시에 마감하는 학내 풋살장이나 스포츠센터에 비해 다소 짧은 편이다.개방 시간이 정규수업 시간 내로 한정되어있는 것은 실내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농구 등의 단체 스포츠를 즐기기에는 시간적 제약이 많다는 것이 학생들의 입장이다.공학대학 ㄱ 씨는 “현재 개방 시간은 다른 학생들과 함께 이용하기엔 짧아 불편하다”라며 “대학에도 개방 시간 연장을 건의했지만 어렵다는 답변만 받았다”라고 말했다.공학대학
2023학년도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총학) 선거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입후보자 등록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다.총학 선거를 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은 지난 8일 마친 상황이다. 각 학과 및 전공별 학생회장을 중심으로 13명이 구성됐으며 김건희 씨(해양경찰·19)가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교내 시설물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도서관과 소운동장을 잇는 계단 일부가 돌출돼 있어 보행자간 사고 위험이 노출돼 있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에는 돌출된 부분에 걸려 넘어질 우려도 있다. 박준규 씨(멀티미디어·21)는 “계단에 돌출된 부분이 안 보일 때가 많아 넘어질까 걱정된다”며 “계단뿐 아니라 인도 곳곳에 돌출된 보도블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정본부 행정지원과는 매 학기 개강 전 정기적으로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개강 이후 장마 등으로 인해 추가로 파손된 것으
여수터미널, 시청 등 경유후문 개방 시간도 주말 포함 밤 11시까지 연장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666-1번 버스가 우리 대학 교내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지난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이는 기존 6번 버스 노선이 학생들 입장에서 효율적이지 않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후문 개방 시간도 기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에서 주말을 포함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로 연장됐다. 주말 저녁에 입주하는 생활관 이용 학생들의 편의를 반영한 것이다.666-1번 버스는 666번 버스 중 일부가 교내에 진입하는 노선으로 오전 6시부터 10
우리 대학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기술지주회사의 과도한 유흥비 지출과 교직원 범죄수사 개시 통보가 전국 국립대 중 가장 높은 점 등을 지적받았다. 국정감사는 지난달 12일 우리 대학 대학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쟁점 1. 기술지주회사 유흥업소서 3년간 5천만원 결제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남대 산학협력단이 출자해 100% 지분을 보유 중인 기술지주회사가 접대비 명목으로 유흥업소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5천만원 넘게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결제는 대부분 밤 11시 이후에, 의무적 제한 업종인 유흥주점 사업
자체조사 19곳 중 사회대177호에서 가장 느려“포털 접속도 어려워” 전산원 “강의실 실사 예정”“강의실 와이파이가 느려 수업에 필요한 파일을 내려받기 불편하다.”진리관 105호에서 수업을 듣는 양은정 씨(국어국문·22)의 말이다. 우리 대학은 국제 무선랜 로밍서비스인 ‘eduroam’과 ‘JNU’를 교내 와이파이로 제공하고 있지만, 일부 강의실의 와이파이 속도가 느려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본지는 사범대와 사회대 등 학생들의 불편이 많았던 강의실 위주로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Speedtest’를 통해 교내 와
영사기 방식 탓에 저녁에만 제한적 운영개교 70주년을 기념해 도서관 별관 앞에 설치된 홍보용 스크린 ‘미디어파사드’가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철 지난 축제 홍보 영상 등이 재생되는 등 당초 목적인 학교 행사 홍보 기능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일몰 후에만 제한적으로 운영해 그마저도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미디어파사드는 시간이 되면 예약을 걸어놓은 영상이 자동 재생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현재 재생 중인 영상은 ‘2022 7UP! 용봉대동풀이’,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사업 ‘상상옷장’, 우리 대학 70주년 기념
계약 업체 찾지 못해 난항“학교 직영 운영 고려해야”제2학생마루(2생) 학생식당이 계약할 업체를 찾지 못해 개시가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 지난 3월 학생식당 위탁운영업체를 입찰 형태로 공모해보기도 했지만, 응찰하는 업체가 없었다. 이후 4월, 7월, 8월 총 세 차례에 걸쳐 입찰을 다시 시도했지만 현재까지도 업체를 찾지 못한 상황이다.하승연 학생과 학생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많은 업체들이 경영난을 겪어 응찰하는 업체를 찾기 쉽지 않다”며 “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음에도 아직까지 업체들이 학내 유동인구를 긍정적으로 바
무너지거나 부서진 벤치 곳곳보수 공사 12월까지 마무리우리 대학 내 망가진 벤치들이 방치돼 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내 벤치는 각 단과대학, 도서관, 정문과 후문 길목 등 여러 곳에 즐비해 있다. 그러나 대학 본부 앞 숲길 벤치는 다리가 무너져 내렸고, 인문대로 가는 오르막길에 위치한 벤치는 의자 한가운데가 부서졌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지저분하거나 새의 배설물로 인해 앉기 어려운 벤치들도 많다.최희라 씨(환경에너지공학·21)는 “잠깐 쉬려고 벤치를 찾았는데 의자 가운데가 무너져 있어서 다른 벤치에 앉은 적이
이태원 참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우리 대학 학생생활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심리상담은 학생이 호소하는 심리적 어려움에 맞춰 주 1회 1시간가량 진행된다.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에 대면 및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며, 평균 9~12회 정도 진행되나 희망할 경우 추가 상담도 가능하다.상담 외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혹은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상담센터와 협약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 의뢰가 이루어진다.학생생활상담센터 선진 전임 상담원은 “의도하지 않게 뉴스나 유튜브 같은 미디어에 반복적으로
농대 축제 주막과 공연취소 하는 등 축소 운영이태원 참사로 국가 애도 기간이 지난 5일까지 선포되면서 우리 대학 행사 일정도 변경됐다. 의류학과 핼러윈 행사는 전면 취소됐다. 임재형 생활과학대학 비대위원장(의류·18)은 “이태원 참사로 인하여 행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사범대학(사범대) 수련회도 전야제를 치르지 않는 축소된 형태로 진행됐다. 정윤중 사범대 학생회장(교육·17)은 “수련회와 달리, 전야제는 유흥을 위한 행사”라며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취소했다”고 전했다.참사 다음 날 예정되어 있던 사회과학대학
우리 대학에서 지난 9월 발생한 철학과 교수 폭행 사건에 대해 교무과는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자체 조사 결과와 함께 징계위원회를 꾸려 조치할 예정이다”고 지난 8일 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밝혔다.우리 대학은 자체 진상조사위원회(조사위)를 꾸려 가해 교수 조사를 마친 상황이다. 교무과는 “정성택 총장 권한으로 지난달 18일, 학과장 신분상 경고, 단과대 행정상 기관 경고 조치했다”며 “수사 기관 결과가 나오면 학내 조사위 결과 발표와 함께 징계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건하 교무과 담당자는 "학과장 신분상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