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여수캠퍼스 총학생회 선거 개표 과정에서 대리투표 증거가 발견됐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가 당선자를 확정지어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중선관위는 교환학생으로 부재중인 학생이 명부에 투표를 한 것으로 표시되어 스스로 대리투표임을 인정했음에도 개표를 진행해 단일 후보로 출마했던 손정관(경상학·10), 박세윤(냉동공조공학·08) 정·부후보의 당선을 발표했다.이에 여수캠퍼스 학생 ㄱ 씨는 “대리투표는 1인 1투표 원칙인 평등선거 원칙과 대리인을 거치지 않고 직접 투표해야 한다는 직접선거 원칙에 위배되는데 그럼에도 개표
지난 12일 21시 43분경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제1공학관 5층의 한 실험실에서 2~3차례의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최초목격자의 진술을 따르면 폭발음이 발생한 이후 심한 연기와 불길이 치솟았으며 화재 발생 10분여 만에 실험실을 모두 불태웠다고 전했다. 하지만 발 빠른 신고와 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처로 약 16분 만에 화재를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생활관 여수분관에서 스마트폰으로 외박계를 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축되지 않아 입주생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현재 생활관 외박계 작성 시스템은 생활관 홈페이지 PC 접속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 때문에 입주생들은 컴퓨터를 할 수 없는 곳에서 급히 외박계를 써야 할 경우 작성하지 못해 벌점을 받거나 지인에게 부탁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느끼고 있다.생활관
“같이 있어 가치 있는 利(re)member(이로운 사람들)이 되고자” 2013 여수캠퍼스 총학생회 선거에 손정관 정후보(경상학·10)와 박세윤 부후보(냉동공조공학·08)가 출마했다. 통합 후 7년째 이루어지고 있는 단선과 공약, 여캠의 고질적 문제 등에 대해 물어봤다.계속되는 단선과 비슷한 공약계속되는 &ls
여수캠퍼스 총학생회가 ‘개정되기 전 학생회칙’을 적용해 이번 선거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12월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개정된 여수캠퍼스 학생회칙 70조 2항을 보면 "중선관위원장은 학생대표자 회의를 통해 선출하며(중략)"라고 명시돼 있지만 현재 중선관위원장은 현 김병준 총학생회장이 겸하고 있는 상황이다. 총학생회가 개정되기 전 학생회칙 제105조 1항 "총학생회 중선관위원장은 총학생회장이 되고(중략)"라는 내용을 그대로 따른 것이다.문제는 이 사항을 인지하고도 선거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1
지난 20일 중선관위, 탈락자, 본부 만남 가져…향후 결과 주목2013 총학생회 입후보자가 손정관(경상학·10), 박세윤(냉동공조공학·08) 정·부후보로 확정됐다. 하지만 오는 27일 2013년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를 앞두고 입후보 등록과정에서 발생한 잡음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후보 자격 박탈’이 발단논란의 시작은 총학 입후보 지원자(이하 김 지원자 측) 김광우(생명화학공학·10)·박찬 씨(해양경찰학·08)의 ‘후보 자격 박탈’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지난 10일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후 후보
12일 밤 9시 50분경 여수캠퍼스 제 1공학관 512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화재는 밤 9시 55분 이전에 발생했고, 실험중 자리를 비운 사이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화재는 진압된 상태이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부활을 위한 수계산업관리체제 현황과 발전방안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이 지난 7일에 열렸다. 우리 대학 수산해양대학 1층 대회의실 열린 심포지엄에는 재학생과 교수뿐만 아니라 김충석 여수시장, 수산업 관련 인사들 등이 참여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대선을 앞두고 현 정부가 폐지한 해양수산부를 부활시키고, 해양수산부의 부활에 대해
우리 대학 생활관 여수분관(이하 생활관)에서 지난달 29일 ‘의무급식에 대한 서명운동’이 실시됐다. 서명운동은 생활관생자치회 측이 실시했으며 입주생의 80%가 참여했다.서명운동의 취지는 생활관 행정실 측에서 지난 20일부터 5일간 실시한 ‘의무식 제도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와 같으며, 교육과학기술부의 ‘
우리 대학 학생회관 5층에 위치한 팀학습실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지만 학생들의 사용이 저조한 상황이다.팀학습실은 여수캠퍼스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그룹학습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학생회관에 추가적으로 개설됐다. 이후 교학과 측은 페이스북과 게시판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홍보에도 불구하고 학생회관 팀학습실은 도서관 스터디룸보다 이용 빈도가
지난해 문제가 됐던 학내 승강기 노후화 문제가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어 다시 한 번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산해양대학과 이학관, 1공학관 등의 승강기 고장이 잦아지면서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수해대에 재학 중인 ㄱ씨는 “수해대 짝수층 승강기 이용 중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추어 많이 당황한 적이 있다”며 “수리 된 후 에도 또 다시 그런 상황이 발생할까 두려워 이용하기가 꺼려진다”고 말했다.현재 수해대 짝수층 엘리베이터는 부품이 노후화 돼있고, 단과대 특성상 해수의 누수가 빈번하
체육관 앞 로터리에 승강장이 설치돼 캠퍼스 간 셔틀버스를 편하게 기다릴 수 있게 될 예정이다.셔틀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매일 10명 이상의 학생들은 1시간 전부터 체육관 로터리 앞에 서서 기다린다. 이와 같은 학생들의 불편을 덜고 편의증진을 위해 승강장 설치가 착공에 들어간다. 공사는 25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정문 셔틀버스 승강장보다 작은 규모인 길이
여캠 단과대 체육대회가 한창이다.수산해양대학(이하 수해대)이 지난 4일 각 단과대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데 이어, 문화사회과학대학(이하 문사대)도 지난 23일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공학대학(이하 공학대)은 오는 3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체육대회 막바지에 다다른 수해대는 축구 외 6종의 경기 외에 OX 퀴즈, 림보, 닭싸움, 학회장커플경기 등을 선보여 타
2013학년도 생활관 여수분관 식사가 ‘주 7일 3식’으로 결정됐다.생활관 입주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무식 제도 개선에 관한 설문조사는 지난달 20일부터 5일간 진행됐다. 생활관 행정실 관계자는 “사정상 평일 아침과 주말 급식을 먹지 못하는 관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무식 제도의 전체적 의견 조율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최근 여수캠퍼스에 대형버스의 잦은 학내 진입으로 본부가 이를 막고자 대형버스 학내 진입 금지 계도행사를 추진했다. 하지만 행사 이후 경비원만으로 재빨리 지나가는 대형버스를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현재 여수캠퍼스의 정문과 후문에는 학원 차량과 외부 관광버스 등의 외부차량의 통행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 회사 출퇴근용 차량으로 보이는 버스도
평생교육원 수강생도 감소 추제…"활성화 방안 필요"우리 대학 국동캠퍼스를 두고 대학과 지역사회에서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달 27일 한 언론매체는 여수 국동지역의 공동화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면서 우리 대학 국동캠퍼스 활용이 미미함을 지적했다. 또 지난 9일에 열린 ‘19
여수캠퍼스 언어교육원에서 영어실력향상을 위한 토익강좌 및 원어민 영어회화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기간은 오는 22일부터 7주간 진행되며, 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토익 및 토익 Speaking 강좌는 전과 마찬가지로 80% 이상 수강 시 수강료를 지원한다. 단, 학교 예산부족으로 출석률 순서로 상위인원에게만 지원될 예정이다.수강접수는 언어교육원 홈페이지를
“웃음은 운동이고 행복은 연습이다. 세상에 이렇게 기구한 인생도 있을까 싶었지만 웃으니 세상이 나에게 문을 열어줬다.”국제웃음요가문화연구소장 김영식 교수(남부대)가 ‘웃음으로 소통(笑通)하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달 27일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김 교수는 일찍 아버지를 잃고 뒤이어 여동생과
2012 청경대동제 ‘청춘차렷!’이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소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바쁘니까 청춘이다! 젊으니까 청춘이다! 청춘이여 안녕한가!’를 기치로 학생들뿐 아니라 교직원 및 여수시민도 함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었다. 모든 행사는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6시 이후에 실시했다.청경대동제는 풍
■25일-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