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교원 24명이 오는 28일 정년(명예) 퇴임한다. 퇴임식은 다음달 4일 대학본부 2층 용봉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퇴임식에는 퇴임 교원을 비롯한 정성택 총장, 교수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퇴임식 참여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가능하다.정년 퇴임 교원은 ▲강문일(수의학과) ▲고홍범(수의학과) ▲권오윤(화공생명공학과) ▲ 김경수(경영학부) ▲김경신(생활복지학과) ▲김석현(농업경제학과) ▲김영기(신문방송학과) ▲김일태(경제학과) ▲김주용(지구환경과학부) ▲류필열(의학과) ▲문재동(의학과) ▲복문수(행정학과) ▲손희하(국어국
2022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이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올해부터 대학생의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금액이 확대됐다. 5~8구간은 67만5000원에서 368만원을 받았던 지난해와 달리, 350만원(7~8구간)에서 390만원(5~6구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기초·차상위 가구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도 늘어났다.신청 대상은 ▲복학생 ▲재입학생 ▲편입생 ▲신입생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이 해당한다.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이지만, 재학 중 2회에 한해 구제신청 후 심사를 통해 지
완연한 봄기운에 교정의 수목들이 기지개를 켜고, 곳곳의 홍매화는 벌써부터 꽃망울을 터뜨립니다. 올해는 웅장한 민주마루 대신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이 결합된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신입생을 맞이합니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반듯하게 키워내신 학부모님과 가족,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학습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사랑하는 신입생 여러분! 고도화된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이 ‘초연결사회’를 열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물과 사람, 사물과
“청년 관점에서 합리적 주거 및 일자리·노동 정책 제시하길”“양당제 탈피하고 다당제 실현으로 민의 더 잘 반영될 수 있어야”이 9일 앞으로 다가온(2월 27일 기준) 대선을 앞두고 우리 대학 학생 5명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투표에 있어 ▲지방 청년을 위한 정책 ▲외교적 역량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존중 ▲교육 정책 등의 요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차기 대통령 후보에게 바라는 점’ 또한 다양했다. 이상훈 씨(정치외교·18)는 “유권자와 했던 약속을 잊지 않고 반드시 지키는 후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캠퍼스· 기자 배유미(수의·21)· 기자 장정환(경영·18)■ 여수캠퍼스·기자 김윤지(문화관광경영·21)■ 여수캠퍼스· 팀장 박선영(문화콘텐츠·20)· 팀장 홍지우(독일언어문학·20)· 팀장 이은지(경영·20)· 팀장 홍주연(영어영문·21)· 기자 이다현(영어영문·21)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 본관(홍도)이 스마트도서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일부 시설 리모델링을 진행했다.스마트도서관 인프라 구축은 도서관 관리환경 및 이용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비 4억 9,300만원을 들여 이뤄졌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에 붙어있던 대출반납실과 상호대차실이 분리됐고, 본관 2층에는 새로운 협업공간이 신설됐다. 또한 자료실 열람 공간과 1층 밀집서고 환경개선을 통해 편리한 자료 이용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홍도는 인문사회실과 자연공학실 등에 놓여있는 도서들을 도서분류법에 따라 재배치할
전국 16개 대학과 우리 대학이 함께 창립한 ‘온라인 공동강의 네트워크’가 1학기부터 온라인 공동강의를 운영한다. 이는 2020년부터 ‘협력대학 공동강의’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다 참여 대학 확대로 개편된 것이다.차성현 교육혁신본부장(교육)은 “각 대학이 가진 다양한 교육 자원을 공유해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며 “대학을 수도권, 지방, 국립, 사립 등으로 구분하지 않고 전국의 학생들이 희망하는 강의를 제작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온라인 공동강의’는 서로 다른 대학의 교수들이 협력해 수업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우리 대학은 오늘(2일) 시작된 1학기부터 대면수업을 확대 시행한다.수강인원이 40명 이하일 경우 대면수업을 의무 적용하며, 초과인 교과목은 강의실 여건에 따라 수업방식을 결정한다. 실험·실습·실기 교과목 역시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비말차단 가림막 미설치 및 좌석 간격 조정이 어려운 소형 강의실은 조별 순환 대면수업(하이브리드 강의)을 적용하도록 한다. 좌석 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대형 강의실이 확보된다면 수강인원이 40명 초과인 교과목도 대면수업을 실시할 수 있다.또한 우리 대학은 이번 1학기부터 혼합수업 방식을 채택하지 않는다.
2020년 이후 또 한 번 켜진 학생자치 적신호중운위 비상대책위원회가 총학생회 빈자리 대체2022학년도 총학생회(총학)가 입후보자의 등록 부재로 완전히 무산됐다. 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된 두 번째 총학 ‘내일’의 임기를 끝으로, 1년여 만의 공석이다.재선거를 포함해 지난해 10월, 11월 총 두 차례의 총학 선거가 진행됐지만, 모두 입후보자의 등록 부재로 중단된 바 있다.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 71조’상 재선거 후에도 등록된 후보가 없는 경우 해당 선거를 다시 진행할 수 없기에, 사실상 올해 총학의 공석이 확정된 셈이다.20
불안정한 가계 경제 상황 반영 어려워 제도적 보완 필요한 시기학생들 사이에서 국가장학금의 소득 분위 산정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국가장학금 제도의 한계가 지적되는 것이다.한국장학재단은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소득구간을 나눠 8구간 이하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때 소득인정액은 신청자뿐만 아니라 1촌 직계혈족의 월 소득과 재산을 환산해 산정된다. 그러나 이러한 소득 분위 산정방법은 가정의 지원 없이 경제적으로 독립하여 살아가는 대학생의 상황을 반
14년째 사용 중, 고장 대부분 노후화가 원인 “승강기는 안전과 직결”…내년 9월 승강기 교체 진단 예정 우리 대학 BTL 생활관 승강기 소음 문제가 지난달 15일 수리 완료와 함께 해결됐다.9D동에 거주 중인 한유진 씨(지질환경·19)는 “승강기를 기다릴 때부터 소음이 들리긴 했지만, 안에서는 소음이 더 크게 들렸다”며 “갑자기 멈추거나 사고가 나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던 적이 있다”고 전했다.이러한 소음이 발생한 이유는 승강기 내 밸런스 체인이 처지면서 크로스봉대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승강기 관리 업체는 체인 처짐을
우리 대학 교육학과가 학과창설 50주년을 맞아 편찬사업을 추진한다.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염민호 교수(교육)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국립대학교에 있어 기록은 중요한 의무”라며 “창설 50주년을 맞아 학과와 관련된 인물, 교육, 연구, 봉사 등을 정리한다”고 사업 추진 목적을 설명했다. 편찬사업으로 출판되는 책의 소주제는 ▲교육 ▲연구 ▲사회공헌 ▲삶과 문화 ▲학생회 등으로 구성된다. ‘사람 중심’과 ‘공동체 건설’이 중심 키워드로 지정되었고, 집필진으로는 학생과 현직 교수 등이 참여한다.편찬사업 학생회 부분에 참여하는 정윤중
좌석 발권, 취업준비 위한 전자자료 교외 이용 불가능도서관 “아직 졸업생 위한 개선방안 논의 없어” 우리 대학 정보마루(디지털 도서관)가 졸업생에게 제한적으로 운영돼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작년 4월 정보마루가 개관되며 학내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문화 공간을 제공 중이다. 하지만 졸업생의 정보마루 이용은 한정적인 것이 현실이다.재학생 위주의 운영이 원칙현재 정보마루는 졸업생에게 출입은 허용하지만, 개인열람석의 좌석 발권과 세미나실 및 컴퓨터실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졸업생은 자율열람석에 앉아야 한다.2020학년도
친애하는 졸업생 여러분! 영예로운 학위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함께 연구하고, 교육하며 고락을 같이해 주신 교수, 직원선생님과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성원해 주신 동문, 지역민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졸업생 여러분은 대학생활의 많은 것을 ‘코로나-19’ 때문에 잃어버렸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가장 먼저 경험하고, 거뜬히 이겨낸 소중한 세대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대학의 품을 떠나 인생의 대장정에 나서는 여러분 앞에는 책과 글로는 다 설명할 수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오늘(25일) 우리 대학 메타버스(가상공간) 플랫폼인 ‘CNU 메타버시티’에서 열린다. 가상공간에서 학위수여식이 열리는 건 국립대학 중 처음이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145명 ▲석사 732명 ▲박사 154명을 포함해 총 4,031명이 학위를 받는다. 학위수여식 수상자는 모두 280명으로 최우수상(수석졸업자) 22명, 성적우수상 172명, 공로상 27명, 모범상 22명, 사회봉사상 19명, 동창회장상 18명이다. 졸업증서는 학과(부) 단위에서 배부된다.가상공간에는 ▲정문~관현로(메타세쿼이아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편지 네 통을 받았다. 발신자와 수신자가 동일한 메시지였다. 그 속에 담긴 애정 어린 마음과 위로, 조언을 이 배달한다. 2022년 2월, 전남대를 졸업하는 학생과 졸업시기에 맞춰 지난 대학생활을 학생들의'나에게 쓰는 편지'다.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올림픽 시즌이 또다시 다가왔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이 열린다며 온 나라가 떠들썩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개최 장소는 어느덧 베이징으로 바뀌었고, 나 역시 대학 입학을 앞두고 설레하던 신입생에서 졸업을 앞둔 취
우리 대학 교무처 교직부가 오는 3월 2일 ‘2022학년도 1학기 교직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학교현장실습 예정자 또는 교직에 관심있는 학생 및 교직업무담당 학과 조교 등을 대상으로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오후 4시부터 개최된다. 학교현장실습 오리엔테이션 및 교직과정 이수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2022 교직설명회 자료집’을 제공한다.자세한 사항은 사범대학 교직부(062-530-5922)로 문의할 수 있다.
올해로 우리 대학은 개교 70주년이다. 향후 100년을 바라보며 준비 중인 주요 행사와 사업은 다음과 같다.다채로운 공연·전시 개최오는 5월에는 우리 대학 신문방송사의 주관 아래, ‘5월방송뉴스원고기록물’을 최초로 외부 공개할 예정이다. 6월 중에는 예술대학에서 오페라 카르멘, 음악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개교 70주년 기념 전시 ▲오승윤 화백 전시회 ▲고문헌 특별 전시 등 우리 대학의 70년간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도 개최된다.포럼과 심포지엄을 통한, ‘토론의 장’ 마련올해 상반기에는 ▲개교 70주년
2013년 폐지 이후 9년 만에 의무식 전환입주생들, “먹지 않는데 비용을 지불하는 것 옳지 않아” 우리 대학 생활관(BTL) 구내식당이 오는 1학기부터 ‘1식 의무식’으로 전환돼 입주생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생활관은 지난달 1일 BTL 식당을 의무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내린 ‘대학 생활관 의무식 끼워팔기 시정명령’의 여파로 2013년 의무식이 폐지된 지 9년 만이다.입주생들은 갑작스러운 의무식 전환에 생활관 행정실을 통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조예림 씨(응용식물·19)는 “아무런 예고 없이 의무
사진자료집 편찬 통해 과거와 호흡하는 기회 마련“공동체 정신과 가치 되새기며 미래로 도약하길” 어느덧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100년을 향한 발돋움을 준비하는 우리 대학. 이 개교 70주년 기념행사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기획조정처장 이준웅 교수(산업공학)를 만났다.Q. 개교 70주년 행사의 키워드는?우리 대학 교시인 ▲진리 ▲창조 ▲봉사를 이용해 ‘진리로 이끈 70년, 창조로 이끌 100년’을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 이는 우리 대학이 진리로 70년을 이끌어 왔으며, 앞으로의 100년은 창조를 향해 나아가야 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