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동안 여수캠퍼스의 교내 안전이 더욱 강화된다. 우선 1개밖에 없었던 Emergency call(비상벨)이 외곽 비상벨 추가 설치공사를 통해 생활관 길 삼거리 등 5개소에 추가 설치된다. 또한 정문에 있던 경비상황실도 도서관 1층으로 이전한다. 이번 조치에 대해 대학본부는 “캠퍼스 안전문제를 개선한 것이다”며 “비상벨의 경우, 기존 한 곳에서 사고방지를 위해 여섯 곳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또한 “경비상황실을 기존 정문에서 캠퍼스의 중심인 도서관으로 옮겨 대응에 용이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학생들은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우리 대학 학무본부(여수캠퍼스) 본부장 및 부처장이지난 1일자로 새로 취임했다. 학무본부장에 최승현 교수(한중문화학), 산학연구부처장 및 대학원기획위원회 위원에 김인선 교수(응용생물공학), 학무본부 교학기획부처장에 허정원 교수(해양토목공학), 학무본부 산학협력부처장에 이원준 교수(환경시스템공학), 여수캠퍼스 평생교육원장에 조홍중 교수(특수교육학)가 각각 발령됐다. 임기는 2015년 12월 31일까지이다. ◇보직▲학무본부장 최승현 ▲산학연구부처장 및 대학원기획위원회 위원 김인선 ▲학무본부 교학기획부처장 허정원 ▲학무본부 산학협력부처장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의 경우 흡연구역이 따로 지정된 곳이 없어 보행흡연을 하거나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 학생들에 의해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다. 실제로 우리 대학 학생 10명 중 7명이 캠퍼스 내에서 간접흡연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김호범(기계·10) 씨는 “공공장소인 교내 순환버스 정류장에서 옆에 앉아 있던 사람이 담배를 피워 몹시 불쾌했다”고 인상을 찌푸렸다. 현재 여캠에는 쉼터 안에 스탠드 재떨이를 설치하여 흡연구역을 마련해 놓았다. 하지만 쉼터의 경우 열린 구조로 돼 있으며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공동으
지난해 여수캠퍼스에는 큰 변화들이 있었다. 그 변화들은 무엇이 있었는지 돌아보고 2014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려 한다. 여캠 학무본부 체제 도입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의 교학과, 기획협력팀 그리고 산학협력팀의 소속이 지난해 3월부로 여캠에 새로 도입된 '학무본부'로 개편됐다. 그동안 광주캠퍼스 4처(교무처, 학생지원처, 산학연구처, 기획처)에 포함되었던 여캠의 교학과와 기획협력팀, 산학협력팀을 '학무본부'로 분리개편한 것이다. 광주캠퍼스와의 협의를 통해 진행됐던 번거로운 결제 절차를 줄여 여캠의 자율적인 책임행정을 강화하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 생활관의 저녁 11시 이후 외출 금지가 관생들의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여캠 생활관은 점호 전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4시30분까지 외출을 금지한다. 이와 다르게 광주캠퍼스(광캠)의 생활관은 새벽 1시부터 5시까지는 여캠과 동일하게 제한하지만 벌점을 매기는 방식으로 출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이러한 여캠 생활관의 외출 금지에 대해 관생들 사이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우선 불편하다는 관생들이 다수를 이뤘다. 생활관생 ㄱ 씨는“시험 때도 11시 이후에 생활관을 나서 도서
김푸른숲 부후보도 자동 사퇴…중선관위, 재공고 논의 예정 여수캠퍼스(여캠) 이한솔 총학 정후보(문화콘텐츠·08)가 선거 후보자 자격적격성 논란 끝에 지난 23일 오후 6시 경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사퇴를 선언했다. 이 전 정후보의 사퇴선언과 함께 김푸른숲 부후보 또한 자동사퇴 결정을 내렸다.이 전 정후보는 “교내외에 선거 관련 소식을 통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더이상 여러분들께 혼란을 드리고 싶지 않았으며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한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고 사퇴 이유
지난 7일 우리 대학 산학연구관에서 스타 강사 송진구 교수(인천재능대학교)의 강의가 열렸다.이날 강연은 대부분 청객이 고학년 취업 준비생인 것을 고려해 당초 예정된 주제가 아닌 ‘명품 인재 조건’이라는 주제로 바꾸어 강연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 교수는 “명품은 비싼 것이 아닌 남과 다른 특별한 것”이라며
우리 대학 보건진료소가 '찾아가는 보건진료소' 행사를 지난 7일 여수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혈압측정, 체성분검사, 병리검사와 함께 A형간염, 자궁경부암 홍보까지 총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예술대학이 없는 여수캠퍼스에서는 노랫소리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늦은 오후 인문사회과학관(인사관)을 지나치다 보면 부드러운 피아노 반주와 아름다운 중창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 아름다운 목소리의 주인공들은 바로 전남대학교 교수중창단 ‘피터팬의 꿈’이다.‘세월이 가고, 머리는 세어지지만 마음은 항상 동심에 머물고 싶다&rs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신문방송사에서 ‘청춘’을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 7시 인사관 합동강의실 5층에서 ‘제26회 방송축전(CUB 영상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방송축전은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 및 중·고등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 참여하여 6일에 마감된 예선에는 영상 11팀
중간고사를 앞둔 지난 달 23일, 여수캠퍼스 중앙도서관에 '시험기간 좌석발권기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붙여졌다. 도서관 좌석발권기에 표시되는 좌석현황은 학생들의 열람실 이용에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도서관의 판단이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수의 학생들이 좌석을 독점해 빈 좌석이 있음에도 좌석현황은 '0'으로 표시되어 다른 학생들이 좌석을
2009년 당시 수산과학연구소와 통합된 돌산증양식센터를 두고 대학과 지역 사이에서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통합된 돌산증양식센터는 설립 이래 수산 기술개발 및 해양환경에 대한 연구와 어업전문경영자 위탁교육, 지역어업인을 위한 조피볼락·참전복 등 어패류 무상 방류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해 왔다. 하지만 통합이전부
우리 대학 강지현(일본학) 교수가 2013년도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성과 연구자로 선정됐다.강 교수의 저서인 ‘일본대중문예의 시원(始原), 에도희작과 짓펜샤 잇쿠’가 우수성과 사례 50선에 선정돼 10월 16일 한국연구재단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강 교수의 저서는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의 원조인 에도희작과 에도희작의 대표적 소설가인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에서 지난 8일 “고정관념을 타파해라”라는 주제로 코미디언 전유성 씨의 특강이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특강은 전유성 씨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생철학에 대해 강연이 이루어졌다. 그는 “나는 남들이 다 하는 일을 따라 하고 싶지 않았다”며 “흔치 않은 새로운 일을 찾
지난 16일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3개 단과대학이 통합해 교내 소운동장에서 '카니발'축제를 열었다.전년도까지 3개의 단과대학이 각자 따로 교외에서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도 부분에서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각 단과대학에서는 그 부분을 고려해 위치상 모이기 쉬운 교내 소운동장에서 축제를 진행했다. 공학대학 학생회장 이인호(해양토목학과?10)씨는 “
지난 15일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에서 주관하는 체육대회 ‘청경체전’이 21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지난달 25일부터 예선을 치른 청경체전은 총 11개의 다양한 종목으로 이루어져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청경체전에는 새로 P·K(승부차기)경기가 추가되었으며, 이색달리기(10인 11각)와 박 터트리기 이벤트가 열려
지난호 (1524호)에 ‘여수캠퍼스 기업경영학전공 폐지… 학생들 혼란’ 으로 기업경영학전공 폐지 기사가 보도됐다. 이번 기업경영학전공의 폐지는 2006년 광주캠퍼스(광캠)와 여수캠퍼스(여캠) 통합될 당시 ‘통합양해각서’의 한 조항인 유사 중복학과 통?폐합으로 이행된 것이다. 하지만 전후사정을 모른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