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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금처럼 학번은 무작위로
대한민국 국민은 출생신고를 하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는다. 대학교에 입학해서도 마찬가지로 학번을 부여받는다. 주민등록번호를 시작으로 어디에서든지 코드나 번호를 받는다. 중, 고등학교 시절에도 번호를 받았을 것이다. 그런데 학번은 대학을 선택한 학생들에
정원식(산업공학·09)   2015-08-03
[기고] 학번 코드화해야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학번은 자신이 입학한 연도를 나타내는 숫자와 그 숫자 뒤에 무작위로 부여되는 네 자릿수의 코드로 이루어져 있다. 학번은 “나이 주의에 따라 학생들의 서열화를 조장한다.”라는 식의 비판을 많이 받아왔다. 나도 이러한 부분에 전혀 동의
마판승(독일언어문학·14)   2015-08-03
[기고] 두더지꽃
어느 날 아침 현관 앞에 두더지꽃이 피었습디다머리와 앞발, 몸통이 서로 나누어진 자리에 핀선혈 낭자한 꽃이었지요 길냥이들이 피운 거지요그네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한 지 꽤 오래고요본격 사료를 공급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요만보은인지 자랑인지 두더지꽃을 피
안상학   2015-08-03
[사설] 학기 말 즈음에 맞이한 메르스 비상사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가 확산일로인 가운데 전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6월 5일 현재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확진 환자는 30명, 감염 의심자 398명, 격리 1364명에 휴교령을 내린 학교가 230여 곳에 이르고 있다.세계적으로 사우
전대신문   2015-08-03
[기고] 한번 만났었더라면
부재중 전화가 두통이 와 있었다. 확인해 보려던 찰나 같은 번호로 다시 전화가 왔다. 앳된 목소리가 들렸다. 범대순 선생님 1주기를 맞아 영문과 재학생이 추모 글을 써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순간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써도 되는 것인가? 난
박송미(영어영문학과 석사과정)   2015-08-03
[기고] 방식과 정책 모두에서 실패
이번 달부터 일제히 교내 생협에서 담배 판매를 중단했다. 학생들의 건강권을 위해서라고 본부는 밝혔다. 흡연에 대한 정책은 매번 취지는 좋았다. 하지만 방식이 잘못됐었다. 이번 생협의 담배 판매 중단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방식에 더해서 정책에도 동의하지
이삼섭(신문방송·10)   2015-08-03
[기고] 교내 흡연 줄일 적절한 방안이다
전남대학교 생협에서 판매하던 담배를 더 이상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담뱃값 인상으로 생협에서 담배를 구입하여 조금이라도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흡연자들이 많이 있었겠지만 나는 이 결정에 찬성한다.전남대학교 캠퍼스는 공공기관으로 교내 전체가 금
최리안(전남컴퓨터공학·10)   2015-08-03
[기고] 27만 총동문으 아름다운 동행
존경하는 용봉인 가족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짙푸른 신록으로 학교교정이 물들고 때이른 더위로 여름이 부쩍 가까워졌음이 느껴지는 6월입니다. 모교 개교 63주년을 27만 총동문과 함께 축하하며 귀한 시간을 내주신 내외귀빈과 동문 선·후배 여러분, 지
노동일 총동창회 회장   2015-08-03
[기고] ‘교육구국(敎育救國), 백년수인(百年樹人)’의 가치 추구해야
존경하는 27만 동문과 광주·전남의 시·도민,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1952년 6월 9일, 전쟁의 참화 속에서 문을 연 전남대학교에 주어진 사명은 ‘희망’이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나라를 살리고, 인재를 키워 미래를 개척하자”
지병문 총장   2015-08-03
[무적] <전대신문>이 우울을 극복하는 방법
‘우리는 독자들이 찾아 볼만한 신문을 만들고 있는가?’지난 1일 창간 61주년을 맞은 .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다시 던져본다. ‘학보 위기론’은 이제 위기라는 말이 민망할 정도로 해묵은 논쟁이 되었다. 최근에는 동국대신문, 상지대신문, 서울여대학보,
문나래 편집국장   2015-08-03
[사설] 삼포세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많은 젊은이들이 열심히 살려고 고민하고 노력을 하지만 우리 사회에 삼포세대, 나아가 오포, 칠포세대까지 최근에 회자되고 있다. 삼포세대만 하더라도 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세대인데 여기에 오포세대는 인간관계와 집을
전대신문   2015-05-26
[줄탁] 아무 것도 안하고 싶다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더 격렬하게 아무 것도 안하고 싶다"는 어느 카드회사의 광고 문구는 "그러지 않는 편이 낫겠어요"를 반복하며 업무 지시를 거부하다 결국 부랑자로 감옥의 돌담 밑에서 웅크린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한 허먼 멜빌의 소설 '필경사 바틀
강내영(사회학과 박사과정)   2015-05-26
[기고] 로마자표기법에 근거해 ‘Chonnam’ 표기 문제없어
우리 대학 영문 표기 변경 논란에 대해 전공자로서, 대학 구성원으로서 우리 대학이 좀 더 가치 있는 모습으로 발전해 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논의에 동참한다.우리 대학 영문 표기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첫 번째 이유는 ‘우리 대학 영문명이 200
조재형 교수(국어국문학)   2015-05-26
[기고] 장기적 안목에서 ‘JNU’로 바꿔야
우리 대학 영문 표기법 변경 논란이 뜨겁다. 2011년에 영문 표기법 변경에 대한 의견 수렴이 있었고, 이번에 다시 제안된 것도 영문 표기법 변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대학 영문 표기가 실제 발음과 상이하고, 충남대와 유
이종숙 교수(신소재공학)   2015-05-26
[무적] 35년 동안 얼마나 왔나
5·18 민중항쟁이 35주년을 맞았다.1980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5·18 민중항쟁 이후 우리는 얼마나 왔을까. 그날로부터 앞으로 나아갔다고 할 수 있을까. 8면 기획으로 준비한 다른 대학 학생들과의 대담에서 경북대 학생이 말했듯 교문 앞에서 ‘
문나래 편집국장   2015-05-25
[기고] 5.18민주화운동 35주년의 의미
올해로 5.18민주화운동이 35주년을 맞았다. 우리 대학에서 5.18의 의미는 각별하다. 그것은 1980년 5.18이 우리 대학에서 시작되었을 뿐 아니라, 당시의 민주화운동을 주도했던 윤상원, 박관현 열사 등이 우리 대학의 자랑스런 선배라는 점에서 그
박해광 (5.18연구소 소장)   2015-05-21
[무적] 을의 연애
뻔히 봐 놓고 답장은 안 해, 얼마나 바쁘시길래.이번 신문 곳곳엔 답을 얻지 못한 학생들의 물음으로 가득하다. ‘단과대에 아무 때나 들어갈 수 없나요?’, ‘글로벌커뮤니케이션잉글리쉬(모의토익) 선택제로 바꾸면 안되나요?’, ‘기숙사 통금시간에는 어디서
문나래 편집국장   2015-05-12
[무적] 정말 잔인한 봄이다
취재를 위해 청계광장을 찾은 지난 3일.광화문 맞은편에서 소위 서북청년단이라 불리는 한 남자를 만났다. 그는 ‘세월호 유가족들은 거짓 선동을 당장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서 있었다. 공교롭게도 제주의 비극이 시작된 4월 3일이었다. 그 옆을 지나가며
문나래 편집국장   2015-04-13
[기고] 눈뜨고 아이를 잃은 나라. 잊는 것으로는 정상이 될 수 없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간다.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세월호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찰에 연행당하고 있다는 소식들이 보도되고 있다. 세월호법 시행령 폐지와 조속한 세월호 선체 인양을 요구하며 해양수상부 장관 면담을 요청했다가 경찰병
김태현(철학·07)   2015-04-13
[기고] 윤리적 갈등구조에서 오는 긴장과 공포
배우 ‘안성기’를 알고 있는가? 안성기는 국민배우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만 해도 이미 개봉한 을 비롯해서, 한미합작 영화인 에 출연하였고, 현재 개봉예정인 , 을 촬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인 중견배우다.우리에게 중년배우로 각인된 배우
김영현(철학·11)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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