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3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기고] [기고] 만년필에 새긴 그 영혼
몽블랑 만년필에 새긴 그 영혼 차가운 바람 주인 된 11월의 밤 인연(因緣)이 다하여 볼 수 없다 밖에 볼 수 없는 밤 차가운 몽블랑 만년필과 종이 다 닳아 없어지도록 적시고 벗기어 갈구한다. 필력(疋力)이 다하여 쓸 수 없다 밖에 쓸 수 없는 밤 나
박은철(산림자원학·98)   2011-11-22
[기고] [1488호를 읽고] 포도청, 오연호 대표의 말을 되새겨보자!
대다수의 20살을 훌쩍 넘긴 학생들이 “아직 꿈을 찾지 못했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오마이뉴스>의 오연호 대표는 사회가 짜놓은 ‘판’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도망가는 것 이라고 했다. 필자는 사실 자신만의 '판'을 짜는 것은 어려울 뿐이지 불가
유동철(경상학·11)   2011-11-22
[기고] [1488호를 읽고] 꿈에게 용기의 입김을
“꿈이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졸업한 후의 꿈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생각 하는 그 꿈이 자신이 생각하는 꿈보다는 현실에 맞춰진 꿈으로 바뀌는 경우가 더 많다. <아직 찾지 못
임정아(화학·10)   2011-11-22
[기고] [기고] 시간
한 점이 그리며 흐르는 길. 요란한 대지의 진동에도 잔잔한 대기의 떨림에도 쉼 없이, 혹은 느리게, 또는 주고받으며 오늘을 지나 내일까지 모두가 갖지만, 한시도 같지 않을 그런 길. 캠퍼스를 거닐다가 완연하게 가을 정취가 나는 벤치 위에서 시를 한편
신의철(신소재공학부 박사과정)   2011-11-07
[기고] [기고] 사랑의 폭력, 체벌
영화 <도가니>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나는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 한구석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었다. 영화에서 가장 보기 힘들었던 장면은 학생에게 가하는 잔혹한 체벌이었다. 체벌을 가하는 선생님은 학생에게 말한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라
신봉룡(윤리교육·07)   2011-11-07
[기고] [기고]21세기는 융합학문의 시대
최근에 안철수 씨의 서울대 융합기술원장 취임소식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씨는 원래 의사였지만, 컴퓨터 분야에 진출해서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해내면서 의학을 컴퓨터에 접목시켜 융합학문의 선구자로 불리는 인물이다. 이러한 안씨의 취임이 융합학문의 발전
설승환(생명과학기술학·11)   2011-10-17
[기고] [기고] 한글의 창제정신 계승 방안 소고
세종대왕은 무식한 백성이 글을 쉽게 배워, 글로 자유스럽게 자기의사를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면서, 자아를 실현하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한글을 창제했다. 우리는 한글로 자아를 성숙, 발전시키면서, 세계와 소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고지문 명예교수(영어영문학)   2011-10-05
[기고] [기고] 봉천동귀신, 이펙툰(effectoon)을 아시나요?
최근 이슈가 된 ‘봉천동 귀신’을 아는가? 봉천동 귀신은 귀신이 아닌 웹툰(webtoon)인데 기존의 일반 웹툰과 다른 특별한 점 있다. 갑자기 화면으로 튀어나오는, 플래시(flash)의 사용이 그것이다. 봉천동 귀신은 플래시라는 멀티미디어 효과를 사
박희민(일어일문학·09)   2011-09-19
[기고] [기고] 인생에 남을 '깜냥 쌓기!'
스펙! 이력서에 한 줄 쓸 수 있는 거면 뭉뚱그려 다 스펙이라고 하는 것 같다. 사전에 spec이라고 찾아보면 설명서(specification)라고 나온다. 취업 서류를 작성 할 때 토익점수·학점·인턴 경력·봉사활동 경력 등을 자세히 나열한다. 이것은
신보름(영어영문학·09)   2011-09-04
[기고] [기고] 희망버스, 85호 크레인 안테나 삼아 희망을 송출하다
한진중공업. 부산광역시 영도에 위치한 한진중공업은 지역의 대표적인 조선소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던 2009년까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포함하여 4천여 명의 생산직 노동자들이 배를 만들어 왔다. 2009년까지 10년 동안 4천3백억원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손상용 교육선전부장   2011-08-17
[기고] [기고] 알바천국 NO, 알바지옥!
얼마 전 한 청년이 냉동기 수리작업을 하던 중 밀폐된 공간에서 질식사했다. 그 청년은 대학 등록금을 벌려고 냉동기 재하청업체에서 일하였는데, 그 일이 위험한 것을 알면서도 임금이 높아서 휴학을 하고 일을 했다. 이 죽음이 아직 1학년인 학생이기에 더욱
박고형준(학벌없는사회 광주모임 상임활동가)   2011-07-19
[기고] [기고] 어느 스포츠 아나운서의 자살
어느 스포츠 아나운서가 19층 옥상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는 그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를 그녀가 아니고서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얼마 전 어떤 야구선수와의 스캔들과 관련해서 자신의 가상공간상에서의 글이
장민혁(철학과 석사과정)   2011-06-08
[기고] [기고]학생들의 요구는 모든 대학생들의 조건 없는 반값 등록금 실현
지난 22일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쇄신의 핵심은 등록금 문제”이며 “대학 등록금을 최소한 반값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이 오랜 기간 삭발과 단식, 거리에서의 투쟁을 마다하지 않으며 목 놓아 외쳤던 반값 등록금 구호가 드디어 M
한대련 대학교육실장 이승훈   2011-06-01
[기고] [기고] '5월 사랑'을 위하여
며칠 전 다큐 영화 <오월 애: 못다 한 오월 이야기> 시사회를 다녀왔다. 표제에서 보듯이 다큐멘터리 성격이 강한 작품이라 가기 전부터 딱딱하고 지루할 것이라고 미리 짐작하면서 그래도 견디며 보리라 작심하고 들어갔으나 예상을 뒤엎었다. 두 시간 동안
나간채 5・18연구소장(사회학·사회운동론)   2011-05-17
[기고] [기고] 다시 세상과 역사에 대한 관심을
5․18민중항쟁이 일어난지도 벌써 한 세대가 흘렀습니다. 5월 정신에 대해 여러 가지로 이야기하지만, 저는 5․18은 세상과 인간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광주 시민들은 세상의 불의에 대해 무심하지 않았고, 타인
5·18민중항쟁31주년기념행사위원회행사기획단장김태   2011-05-17
[기고] [기고] 후쿠시마의 교훈; 우리의 운명을 복(福; 후쿠)에 맡길 수 없다.
“1984년 4월 20일 미국의 『멀티내셔널 모니터』지는 … 미국의 벡텔사가 지난 78년 한국의 원자력발전소가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한국 고위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가 있어, 미 정부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 122회 임시국회에서 야당
황광우(철학과 박사과정)   2011-05-02
[기고] [기고]가슴 속 살아 숨 쉬는 의식, 학생총회서 보이자
오는 5월 17일에 전남대학교 민주광장(봉지 광장)에서 학생총회가 열린다. 전남대학교의 학생들이 모여 학생들의 권리를 되새기고 학교운영 및 교육에 대해 토론하는 학생총회 자리. 하지만 그 본연의 의미는 퇴색된 채 학생들에게 외면 받은 지 오래다. 실제
최인주(신문방송·07)   2011-05-02
[기고] 대단한 어느 어머니의 인생
삶은 항상 행복할 수 없고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환경을 직면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거나 절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러하듯이 저 또한 많은 시련을 직면했습니다. 정신적, 물질적, 경제적인 문제들로 시달
이지혜(통계학·10)   2011-05-02
[기고] [1476호를 읽고] 처음 본 전대신문, 좋았지만 정보 정리 필요
대학교에 들어와 처음으로 본 전대신문, 기사의 다양성에 반했다. 특히 히말라야를 세계 최초로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 씨의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 특강이 있던 시간에 수업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는데, 짧지만 전대 신문을 통해 그 내용을 간략하게나마 핵심이
심다영(산림자원·11)   2011-04-11
[기고] [1476호를 읽고] 동아리방 문제 학생들도 인지하고 있었다
동아리방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쏠렸다. 나도 동아리방이 어느 덧 사적소유의 개념이 되어 많은 폐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술을 마시고 잠을 자는 동아리방이 있는가 하면, 동아리 등록을 위해 허위명단을 작성하는 사례도 지켜본 적 있었다
최인영(경영·10)   20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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