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기간 고려해 오는 16일 임시 개관작년 12월 28일부터 리모델링 공사 중인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도서관이 오는 16일 다시 문을 연다. 이는 학생들의 시험 기간을 고려한 임시 개관으로 정식 개관은 5월 중 이루어진다. 재개관하는 도서관에 오픈형 스터디 공간이 새롭게 생겼다.공학대 ㄱ씨는 “도서관 공사로 시험 기간 때 어디서 공부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다시 연다니 기쁘다”며 “앞으로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문사대 ㄴ씨는 “도서관 카페를 자주 사용했는데 카페 공간이 새롭게 조성된다니 좋다”고 말했다.최누리 도서관 팀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도서관에서 소운동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의 조명이 꺼지는 일이 발생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집에 갈 때 항상 계단을 이용한다는 문사대 ㄱ씨는 “조명이 꺼져있으면 계단을 내려가기가 불편했다”고 말했다. 수해대 ㄴ씨는 “돌계단이라 비 오는 날에 발을 헛디디는 순간 크게 다칠 수 있다”며 “어두운데 미끄럽기까지 해서 계단을 내려가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공학대 ㄷ씨는 “계단에 조명이 있는데 꺼져있을 때가 있어서 기준을 모르겠다”며 “적어도 자정까지만이라도 켜져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도서관에서 소운동장으로 가는
학과 “아직 교체 예정 없다”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공학대 건물 내 사물함 노후화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1학년 때부터 사물함을 이용한 23학번 공학대 ㄱ씨는 “사물함 손잡이 부분이 심하게 녹슬어 만질 때마다 찝찝하다”고 불편을 토로했다. 공학대 ㄴ씨는 “사물함 문을 열 때마다 눈치가 보인다”며 “철제 사물함이 낡아 소리가 너무 크다”고 말했다. 공학대 ㄷ씨는 사물함 보안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사물함에 전공책과 실험 관련 물품을 넣는 만큼 보안이 잘 되는 사물함으로 바뀌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물함 중에는 쓰레기가 가득 차
올해 여수캠퍼스에서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지원비 중 후생복지와 학생활동 부분이 10% 줄었다.지난 7일 열린 상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올해 학교 예산이 63억가량 줄어들며 본래 교학기획과가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비용도 함께 감소됐다. 올해 교학기획과 예산이 약 4,200만원가량이 줄어들었다. 예산안에는 학생지원비인 후생복지와 학생활동지원비가 포함되어 각 10%씩 줄어들었다. 학교 예산이 줄어든 이유에는 △등록금 동결 △물가 상승 △글로컬대학30 본지정 탈락 등이 있다. 총학생회(총학)는 “올해 계획된 행사를 교학기획과와
총동연 회칙 위반으로 분과장 선출 미뤄져학내 일정들이 연달아 미뤄지며 동아리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지난 13일 개최된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전동대회)에서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 동아리 알림아리 행사 일정 변경과 동아리 분과장 선출이 연기된 데 대한 것이다.알림아리는 지난 13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대학본부 측에서 지원해주던 천막과 식사 예산지원이 불가해져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총동연 측은 “원래 대학본부 측에서 지원받던 천막과 식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없어 다른 행사들과 함께 20일에 동시에 진행하는 걸로
“수해대만의 강점 내세우겠다”“학생들이 수산해양대학(수해대)을 졸업하고 나서 사회로 진출해 경쟁력을 갖고 생활하는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2024학년도 여수캠퍼스 수해대에 새롭게 취임한 서호영 학장이 포부를 전했다.서 학장은 “해외 대학과 협력해 해외의 여러 지식이나 사례를 배워 올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여수캠퍼스의 아쉬운 점으로 광주캠퍼스에 비해 부족한 인프라와 교육 여건을 꼽은 그는 “수해대 내에서 그러한 부분을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한편 수해대는 기존에 진행하던 ‘새
외국인 학생과의 교류 활성화에 힘쓸 것“학생들의 성공 가능성과 구성원들의 행복이 더욱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2024학년도 여수캠퍼스 문화사회과학대학(문사대)에 새롭게 취임한 배종욱 학장이 포부를 전했다.배 학장은 문사대의 2024년 비전으로 ‘글로벌 융합형 인재 양성’을 내세웠다. 배 학장은 “학생들이 국제적인 시야와 창의적인 사고를 키웠으면 좋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인 학생과 외국인 학생 간의 교류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만들어
여캠만의 특화된 취업 전략 구성할 것“학생, 교수, 직원 등 모든 구성원의 서포터로서 충실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2024학년도 여수캠퍼스 공학대학(공학대)에 신임 학장으로 취임한 김광준 학장은 “여수캠퍼스가 꿈을 이루고 실현하는 대학이 되어야 한다”며 “그런 대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올해 공학대의 비전은 ‘재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선순환 구조를 갖는 취업’이다. 김 학장은 “학생들이 다른 대학만큼 뛰어난 역량을 갖출 수 있게 할 것이다”며 “여수캠퍼스만의 특화된 취업 전략을 구성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또한 ‘
생활관 공약도 어렵다는 말만17개 공약 중 12개 이행아직 논의 중인 것도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제34대 총학생회(총학) ‘해솔’의 임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임기가 머지않은 시점에서 총학의 공약 이행률을 점검해 보았다. 총학 공약 17개 중 5개인 △학생·교직원식당(학식) 메뉴 다양화 △생활관 택배 △세탁실 결제 시스템 변경 △교내 순환버스 증차 △스터디그룹 활성화가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학식 메뉴 다양화 공약이 이행되지 않은 것에 대하여 정세환(해양융합·18)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
음식과 생필품 나눠줘34명의 여성으로 구성"여수 하면 ‘낭만’이 떠오르는 것처럼 여수를 대표하는 봉사동아리가 되고 싶다."‘여수 낭만로타리클럽’의 김미선 회장의 말이다. 2020년 5월에 만들어진 여수 낭만로타리클럽은 34명의 여성이 나눔 봉사를 통해 여수시 ‘낭만’에 보탬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김 회장은 “40~50대 여성들이 모여 우리만의 재능을 ‘나눔’할 수 있는 봉사를 하고 있다”며 “나눔 냉장고를 통해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고 전했다. 나눔 냉장고란 냉장고 속 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나누어주
피크닉 공약 내걸어“학생 목소리 대변하겠다”“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대학본부에 학생 의견을 강하게 요구하겠다.”2024학년도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총학) 선거에 당선된 ‘윤슬’의 박범수(전기및반도체공학·19) 회장 당선자와 박재원(조선해양공학·19) 부회장 당선자가 당선 포부를 밝혔다.박범수씨는 “대학의 주체는 학생이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원씨는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윤슬의 목표는 학생들이 청춘을 즐길 수 있는 대학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2024학년도 제35대 총학생회에 ‘윤슬’ 선거운동본부의 박범수 정후보(전기및반도체공학·19)와 박재원 부후보(조선해양공학·19)가 당선됐다.지난 28일에 진행된 투표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당일 20시 50분에 마감됐다. 투표율 28.86%(재학생 2,491명 중 719명) 중 기호 1번 ‘윤슬’ 선거운동본부 46.59%(335명), 기호 2번 ‘동행’ 선거운동본부 37.14%(267명), 기권 16.27%(117명)로 기호 1번 ‘윤슬’ 선거운동본부가 당선됐다.
12월 중 전학대회 개최 예정지난 6일 선거시행세칙(선거세칙) 수정을 위해 긴급으로 열린 2023년 2학기 긴급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재적 대의원 160명 중 과반수 이하인 61명이 참석해 무산됐다.김정훈(국제·18)씨는 “2학기 전학대회를 왜 긴급으로 공지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정기 전학대회 날짜를 추후 공개한다고 했으니, 그때는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긴급 전학대회 개최에 대해 정세환(해양융합·18)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 선거에 만약 4팀이 나오면 여수캠퍼스 전체 학생 수 2,546명 중 2,000명의 사인을
2024년 교체 계획 중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 생활관 열린학사 승강기의 잦은 고장으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달에는 학생이 승강기 내부에 갇히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열린학사 승강기에 3분가량 갇혔던 최윤성(국제·23)씨는 “승강기를 타고 1층 버튼을 누르는 순간 승강기의 전원이 꺼졌다”며 “비상시 누르는 버튼도 작동하지 않아 할 수 있는 게 없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승강기의 잦은 고장으로 학생들은 수업에 갈 때나 이동할 때 불편을 겪는다고 입을 모은다. 수해대 ㄱ씨는 “열린학사 4라인의 승강기가 자주 멈춘다”며
가을을 맞아 여수캠퍼스 내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노래 경연 ‘가을소풍, 다시 돌아온 가을: 나는 학과 가수다’의 본선 무대가 오는 12일 소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31일에는 ‘돗자리 영화제’가 글로벌파크(소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가 상영되며 참여자가 돗자리를 준비해오면 대학이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역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프리마켓은 11월 중 청경마루 앞에서, 음악동아리 연합 공연은 12월 초 산학연구관 국제 회의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문사대 ㄱ씨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풋살장에서 공이 산으로 날아가 잃어버리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여수캠퍼스의 지리적 특성상 공이 풋살장을 넘어가 산으로 가면 공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또한, 공이 차도 쪽으로 굴러가면 캠퍼스 특성상 내리막길로 인해 정문 쪽까지 공이 굴러가서 공을 찾으러 가기 어렵고 교내에서 주행하는 차량과 마주하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된다.김형호(국제학부·23)씨는 “공을 잘못 차면 풋살장 밖으로 공이 나간다”며 “풋살장 천장에 그물망이라도 설치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해대 ㄱ씨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가 한다은(석유화학소재·21) 총동연 회장의 사퇴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전환됐다.비대위 선거 투표는 이달 6일 10시 30분부터 20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42표 중 찬성 24표, 반대 6표, 기권 12표로 위원장에는 해양봉사동아리 아전수재의 회장 장우석(수산생명의학·22)씨가, 부비대위원장에는 함께 출마한 봉사동아리 W.H.Y의 회장 김준영(기계시스템공학·22)씨가 당선됐다.장 위원장은 “자유로운 학생활동의 중심인 동아리가 활성화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부위원장은 “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에서 학생들의 민원이 이어지던 화장실과 승강기를 중심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시설 공사가 진행됐다.빈번한 승강기 고장으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던 인문사회과학관(인사관)은 승강기를 비롯한 강의실 출입문과 냉난방기 실내·외기가 교체됐다. 이 밖에도 각 건물을 대상으로 화장실 리모델링, 석면 천장재 철거 및 무석면 천장재 설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실험 공간이 많이 있는 공학대 건물, 수산해양관 그리고 산학융합캠퍼스 건물은 실험실 안전환경조사도 함께 시행됐다.문사대 ㄱ씨는 “지난 1학기에는 인사관 승강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총학)가 주관하는 2023년도 청경체전(체육대회) 참가비가 학과당 30만원으로 책정되어 학생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오자 총학은 ‘2023학년도 제1회 확대 학회장 간담회’를 통해 참가비를 3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줄였지만, 총 34개 학과 중 10개의 학과만 참여하기로 결정했다.청경체전에 참가하지 않은 지영은(문화콘텐츠·19) 전자상거래전공 학생회장은 “지난해 청경체전 참가비가 10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된 것에 의문이 생겼다”며 “참가비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공지해주지 않으면
여수시 해양 공원과 소호동동다리 등 관광지 인도와 차도 곳곳에 아무렇게 방치된 전동 킥보드를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여수시 내 전동 킥보드의 무분별한 주차로 인해 교통사고 및 보행 안전에도 적신호가 들어오고 있다.무분별하게 주차된 전동 킥보드가 관광지 이미지를 망가뜨리는 주범이 되었다. 관광지를 놀러 온 관광객들도 방치된 전동 킥보드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관광객 ㄱ씨는 “여수라는 지역이 풍경이 예쁘다고 해서 놀러 왔는데 전동 킥보드의 주차를 보고 당황했다”며 “전동 킥보드가 있는 줄 모르고 가다가 걸려 넘어질 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