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에 문화관광경영학과가 신설되었으며, 올해 1학기부터 23명의 신입생들과 함께 정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관광경영학과는 경영학을 기초로 관광학수업을 진행된다. 또한 6개월에서 1년까지 해외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석강 교수(글로벌경영)는 “이번에 신설되는 문화관광경영학과가 우리 나라의 관광산업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우리 나라 관광산업에 귀중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캠퍼스(여캠) 학생자치조직의 선거가 입후보자의 부재로 모두 무산됐다.총학생회는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2020년도 총학생회▲총여학생회▲총대의원회▲총예비역협의회의 후보 등록 기간을 가졌으나 입후보자가 없어 모든 선거가 무산됐다.총학생회를 제외한 다른 자치기구의 경우, 선거가 몇 차례 무산된 적이 있으나 10년 이상 유지되었던 총학생회가 후보마저 나타나지 않아 걱정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김태우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장(냉동공조·14)은 “학생들의 불만과 요구를 대신 전달할 수 있는 학생자치기구가 필요하다”며 “학생자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던 여수캠퍼스 축제에 자릿세 논란이 이어져 학생들 사이에 불만의 목소리가 가득했다.총학생회는 자릿세(30만원)와 천막 대여비(부스 당 8만원)를 명목으로 과 주막 및 개인 주막으로부터 46만원의 사용료를 받았다. 이는 작년과 동일한 금액이지만, 지난달 17일 우리 대학 커뮤니티사이트 에브리타임에 자릿세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많이 나타났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 회장은 지난달 19일 자릿세에 대한 해명 글을 총학생회 페이지 SNS(페이스북)에 게시했으나 자릿세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을 해소하진
여수캠퍼스(여캠) 생활관에서 식사를 신청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식사를 한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여캠 생활관에 거주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푸른학사 1층에 위치한 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생활관 식당은 사전에 신청한 학생들만 이용 가능하며 지문 검사를 거친 후 식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식사를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이 식당 뒷문으로 몰래 들어와 무단으로 취식하는 경우가 발생해 생활관에 돈을 내고 밥을 먹는 학생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공학대학 ㄱ씨는 “학생이 몰래 들어오는 것을 본 적이 있다”며 “
사람들은 흔히 마라톤을 ‘나 자신과 싸움’이라고 말한다. 젊은 사람도 쉽게 하지 못하는 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100회 이상 완주한 사람이 우리 대학에 있다. 바로 오종택 교수(냉동공조공학)가 그 주인공이다.오종택 교수는 2006년에 마라톤을 시작했으며 처음부터 풀코스에 도전했다고 한다. 오 교수는 “친구의 마라톤 동호회 추천과 함께 한 일간지의 마라톤 기사를 읽고 마라톤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우연한 기회로 마라톤을 시작했지만, 첫 풀코스 완주의 기쁨은 헤아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오 교수는 마라톤을 준비하기 위해 아침
신입생이 입학하는 3~4월은 학과 MT, 체육대회 등 친목 도모 행사가 열린다. 학생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학과에서는 ‘평일 MT'를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평일 MT 참여’의 결강 사유 인정 여부에 대한 구성원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은 여수캠퍼스(이하 여캠) 33개 학과의 MT 일정을 전수 조사했다. 조사 결과 금·토일에 MT를 진행하는 학과가 11개로 가장 많았으며, ▲목·금(9개 학과) ▲수·목·금(5개 학과) ▲화·수·목(3개 학과) ▲목·금·토(2개 학과) ▲월·화·수(1개 학과) ▲토·일(1개 학과)
지난달 26일 여수캠퍼스(여캠)에서 여수경찰서와 교학기획과, 행정지원과가 합동으로 성범죄 예방 활동으로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여캠 내의 화장실, 스포츠센터 등에서 몰래카메라 및 비상벨의 작동을 점검했으며, 재학생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점검결과 몰래카메라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교학기획과 주찬순 팀장은 “여수경찰서와 함께 3~4년 전부터 교내 몰래카메라를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캠퍼스 내 성폭력 불안요소 사전점검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우 리 대 학 이 전 남 대 ROTC(Reser ve Of f icers’ Training Corps) 최초로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전남대 제1051(여수) 학군단 소속 박원철 소위(멀티미디어·15)는 지난 6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ROTC 57기 임관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돼 정경두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메달을 받았다.박 소위는 3~4학년 하계 및 동계입영 훈련을 비롯해 장교기초소양을 평가하는 체력, 정신력, 지식 및 규정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학
여수캠퍼스(이하 여캠) 융합인재교육원이 지난 4일부터 ‘상상옷장’을 오픈했다.상 상 옷 장 은 우 리 대학과 ‘KT&G상상univ’에서 취업준비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학생들에게 무료로 면접용 정장을 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우리 대학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도 이용할 수 있다. 상상옷장 면접정장은 여캠 학생회관 305호에서 빌릴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일주일이다.현재 남성용 정장으로 ▲상의 11벌 ▲셔츠 11벌 ▲하의 13벌 ▲넥타이 5개 ▲벨트 3개가 구비돼 있고 여성용 정장으로 ▲상의 5벌 ▲블라우스 7벌 ▲치마 5
여수캠퍼스(이하 여캠)에 글로벌교육원이 지난달 1일 신설됐다. 글로벌교육원은 언어교육과 기초교육 및 국제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여수캠퍼스만의 독립적인 기관으로 운영된다.또한 여캠의 외국어 및 한국어교육, 유학생 관리를 담당하며 교양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김상구 글로벌교육원 원장은 “글로벌교육원은 전남대학교 구성원의 맞춤형 언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취업이나 해외파견 또는 다른 외국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있었던 총학생회 선거 결과 학생회가 구성되지 않은 ▲총학생회 ▲경영대 ▲농생대 ▲법과대 ▲사회대 ▲예술대 ▲의과대 ▲공과대 ▲인문대 ▲생활대의 재선거가 시작될 예정이다.총학생회 선거 일정은 오는 21일 열리는 임시확대운영위원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장이 선출된 뒤 정해진다. 인문대는 지난 4일부터 등록서류배포를 시작해 오늘 자정까지 후보자를 받는다.한편 지난 6일부터 재선거 일정을 시작한 여수캠퍼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총여학생회 ▲총대의원회 ▲총예비역협의회 ▲문화사회과학대학 ▲공과대학 ▲수산해양대학의 선거 입후보등록을 공고했으
음악은 세계 공통어라고 불릴 만큼 듣는 이를 기분 좋게 만들곤 한다. 우리 대학에도 음악을 통해 듣는 이에게 기쁨을 선사해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여수캠퍼스 ‘12월의 하모니’ 김기남 색소폰 동호회 회장(산학지원팀장)이 그 주인공이다. ‘12월의 하모니’는 색소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체계적으로 연습하고 음악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김 회장은 “색소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기 위해 동호회를 결성했다”며 “2011년도에 11명으로 결성되어 현재 2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주기적으로 모여 색소폰 연
지난달 21일 우리 대학 외 3개교(군산대, 목포해양대, 한국해양대)가 공동으로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국립대학 실습선 공동 명명식’을 가졌다.이 행사에 ▲교육부 차관 ▲국회의원 ▲각 대학 총장 및 학생대표 ▲한진중공업 관계자 등이 참가했으며, 우리 대학 실습선의 이름은 ‘새동백’호로 명명됐다. 435억 원의 예산으로 4년동안 건조된 새동백호는 이전 실습선보다 선박 규모가 커졌고 최신식 운항 장비를 겸비하고 있으며, 최첨단 해양관측 및 조사 장비 시스템을 탑재해 다목적 실습선으로 운용할 수 있다.최상덕 수산해양대학 학장은
김웅 씨(문화콘텐츠·13)는 어릴 적부터 컴퓨터 프로그램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좋아하는 것을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멀티미디어학과에 진학했던 그는 어느새 졸업을 앞두고 있다. 그는 “컴퓨터 관련 분야를 배워보고 싶어 문화콘텐츠학부 입학을 결심했다”며 “졸업을 하려고 하니 시원섭섭하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최근 들어 학교에 막 입학했을 때 기억이 자주 떠오른다는 그. 그는 “신입생 때 친구들과 어색해서 장난도 못 쳤었던 시기가 가장 생각난다”며 “막 입학했을 때는 시간표를 직접 만드는 것부터 대학 생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대학 커뮤니티사이트에서 익명으로 서로를 헐뜯는 글이 자주 보여 안타까웠다는 차민경 씨(문화콘텐츠·17)는 “올해는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새해 소망을 드러냈다. 그는 “2019년에는 익명의 힘을 빌려 타인을 헐뜯고 무시하는 행위를 멈추고 서로를 존중하는 네티켓 문화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의 갑질 기획을 보며 우리 대학에서 갑질 문화가 아직 존재한다는 것에 놀랐다는 차 씨. 그는 “갑질은 끊어야하는 악습 중에 하나다.”며 “교수와 조교, 교수와 학생 사이에서 갑을관
2019 총학생회 선거 정책공청회가 지난 3일 학생회관 3층 생활협동조합 앞에서 열렸다. 정책공청회에는 ‘ALL IN’ 선거운동본부의 김태우 정후보(냉동공조·14)와 김건 부후보(환경해양·14),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서준완 (문화콘텐츠·15), 가 참여했다. 공청회는 ▲2019 총학생회 입후보자들의 출마의 변 ▲학내 언론사 질문 ▲후보들 주요정책 발언 순서로 진행됐다. 신문방송사: 여수캠퍼스 풋살장에 원격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들었는데, 자세한 계획을 알고 싶다. 김태우 정후보: 현재 카카
2019학년도 여수캠퍼스(이하 여캠) 총학생회는 ‘ALL IN’ 선거운동본부 김태우(냉동공조·14)·김건(환경해양·14)이 이끌게 됐다.‘ALL IN’ 선본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 투표에서 총 1,667표 중 1,280표(76.3%)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 투표는 유권자 2,655명 중 1,677명이 투표했으며 최종 투표율은 63.1%로 집계됐다.한편 올해 여캠 총학생회 투표율은 2017 여캠 총학생회 선거가 투표율 49.96%로 무산, 2018 여캠 총학생회 선거가 투표율 51.74%로 과반수를 간신히 넘었던 점을 감안
누구나 청춘은 있고 모두가 그리워하는 때가 청춘일 것이다. 우리 대학에 자신만의 청춘을 영상으로 표현한 사람이 있다. 바로 지난달 21일 제31회 방송축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류인호 씨다.류 씨는 영상에 자신의 여행 과정을 담아 더 특별하다고 말했다. 그는 “나의 여행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제작했고, 그것을 통해 사랑을 찾는 과정이라고 정의했다.”며 “일년 간 여행을 통해 많은 자신감을 얻었고 나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류 씨는 ‘청춘’이라는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그는 “방송축전에 대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