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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리 대학 개교를 돌아보며
우리 대학이 개교 66년을 맞이하였다. 1952년 6월 9일 광주서중학교 운동장에서 5개 단과대학(공대, 농대, 문리대, 상대, 의대) 18개 학과로 개교하여 66년 동안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호남의 거점대학으로 성장, 발전했다. 군부독재에 항거하
최희동 객원 논설위원(총동창회 상임부회장)   2018-06-04
[사설] ‘역사로서의 5·18’ 전대가 앞장서야
‘5·18민주화운동’은 38년이 지난 역사이면서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1980년 5월 18일 아침 9시 무렵 전남대 정문에서 군인들에 대항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시작되었다. 정권을 장악한 신군부세력에 대한 ‘광주민중항쟁’의 시작이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전대신문   2018-05-15
[사설] 국가균형발전의 견인차로서 대학의 중요성과 역할
최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어 또다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면 왜 10년 이상이 지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지역정책의 과제가 아직까지 지역정책의 화두로 또 다시 대두되고 있는 것일까. 이에 대해 국
전대신문   2018-03-19
[사설] 변곡점을 지나는 한국사회
올해 2월은 유난히 뜨거웠다. 우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국가적 차원의 대형 이슈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면서, 차가운 겨울을 예기치 않은 후끈함으로 보냈다.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문을 연 2월은, 컬링 ‘킴팀’의 영웅서사와 봅슬레이의 아이언맨에 열광
전대신문   2018-03-05
[사설] 최대의 노력으로 최소의 성과를 기대하자
우리 대학인의 일상 또한 대학 밖의 이들과 마찬가지로 ‘노동’이 핵심이다. 그런데 우리의 노동은 특이하게도 최대의 노력으로 최소의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마음가짐과 행동이 일치되어야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차별화되어 있다. 많은 수고만
전대신문   2018-01-02
[사설] 포용적 성장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과제
우리나라 경제의 실질성장률은 2007년에 5.5%에서 2016년에 2.6%로 둔화되었으며, 이러한 저성장 구조는 2012년부터 지속되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을 실질GDP성장률의 지출항목별 기여도 측면에서 비교해 2007년과 2016년을 각각 살펴
전대신문   2017-12-06
[사설] 유사종교 포교활동에 특단의 대처가 필요하다
‘도를 아십니까?’ 한국사회 성인이라면 누구나 길거리에서 한번쯤은 만났을 질문이다. 설령 만나지 않았더라도 이 말이 가진 맥락을 바로 이해할 정도로 된다. 지금은 희화화 되어버린 표현이지만, 실제로 예전에 정체모를 특정 종교단체가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전대신문   2017-11-13
[사설] 반값 등록금의 이면
선진국을 모델로 삼았다. 우리가 계속 발전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 기준을 OECD로 상정하고, 우리나라의 여러 상황을 그것에 견주어보았다. 대학 전체도 물론이거니와 우리 대학도 마찬가지다. 학업에 관한 학생들의 놀라운 열정, 교수와 학생간의 열
전대신문   2017-10-11
[사설] 학과간 칸막이를 허물고 열린 교육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때
지난해 12월 교육부는 ‘대학 학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 개선안에 따르면 대학들은 자율적으로 다학기제, 융합(공유)전공, 이동·원격수업을 운영하는 유연한 학사제도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학들이 지속적으로 규제완화를 요구해온 탓
전대신문   2017-09-12
[사설] 적폐 청산은 미래의 전망과 비전의 출발
총장의 아젠다가 제시되었지만 구성원에게 감동과 기대를 주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전 10년 동안 대학의 구성원을 불안하고 피곤하게 했던 것에 대한 반성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정치권력에 길들여지고 무기력했던 대학을 자유롭고 민주적인 방향으
전대신문   2017-08-28
[사설] 대학 총장의 역할과 공공가치
캠퍼스에 피어있는 수목과 꽃들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다. 학생들의 맑은 눈망울과 가벼운 발걸음에서도 쾌적함이 느껴지는 그러한 계절, 6월이다. 학생들은 이제 얼마 안 있으면 기말고사를 치르고 약 2개월 동안 긴 휴식과 재충전에 들어갈 것이다.지난 수개
전대신문   2017-06-07
[사설] 응형무궁(應形無窮)의 노력으로
본지 연두 사설은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저항권에서 비롯된 촛불 민심에 즈음하여 향후 도래할 ‘대전환의 시대’를 예고하였다. 예상대로 지난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헌법 수호의 의지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의 파면을
전대신문   2017-05-17
[사설] 총학 재선거 무산, 실망스럽고 안타깝다
2017년 총학생회장 재선거가 투표율 미달로 무산되었다. 투표기간을 이틀이나 연장했으나, 최종 투표율은 과반수에 턱없이 부족한 42.17%에 그쳤다. 여수 캠퍼스는 아예 입후보자가 없어 재선거를 치르지도 못했다. 대학의 핵심 주체인 학생들 스스로가 자
전대신문   2017-04-11
[사설] 글로컬 환경 변화와 대학의 사회혁신
최근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 대학이 경쟁력을 갖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 대학을 포함하여 우리에게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글로컬 환경의 주요 변화는 글로벌 저성장에 따른 뉴노멀 시대의 대두,
전대신문   2017-03-28
[사설] '좋은 어른’의 시작, 그 푸른 스무 살
봄은 왔는데, 봄이 아니다. 3월 환한 햇볕이 민망하리만큼 마음이 풀리지 않는 것은, 꽃샘추위 탓만은 아닐 것이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온 국민의 마음을 난도질한 ‘국정농단 사태’는 우리들의 계절감각마저 마비시키고 있다. 마비된 게 어디 계절감각뿐이랴
전대신문   2017-03-06
[사설] 전환의 시대를 맞이하며
헌정 이래 최악의 국정 농단 사태가 드러난 지난 병신년의 암운이 짖게 드리운 채 새해가 밝았다. 2, 3월경이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현직 대통령이 탄핵으로 임기 중 퇴진하는 초유의 상황을 맞게 되고, 특검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에 대한 구속과 처벌
전대신문   2017-01-02
[사설] 용지는 쉼터이자 자연생태공간
용지가 새로 단장된 지 한 해가 다가온다. 새롭게 용지가 조성되는 과정에서 수 톤에 달하는 쓰레기가 용지에 담겨있었고, 그 현장에서는 우리의 자연환경을 대하는 무딘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교정 곳곳에는 작은 조각 형태의 도심 경관과 함께 다양한 생물이
전대신문   2016-12-11
[사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제언
다이어트(diet)란 살이 찌지 않도록 먹는 것을 제한하는 일이라고 정의한다. 영국의 사회학자 캐서린 하킴은 ‘매력 자본(Honey money)’이 경제자본, 문화자본, 사회자본에 이어 현대 사회를 규정하는 제4의 자산이라고 주장했다. 현대사회에선 외
전대신문   2016-11-27
[사설] 비정상의 정상화
목하 우리 한국사회의 공공부문 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바라보 는 일반시민(국민)들의 심정은 허탈, 배신, 충격을 넘어, 심리적 패닉 상태라 할 수 있다. 대통령은 대한 민국 행정부 조직의 최고 수반이자 이른바 국격을 대표하는 공인된 지도자라고 할
전대신문   2016-11-14
[사설] 내 주변의 일에 눈 돌리기, 학생운동 3.0
학생운동은 개인보다는 공동체 혹은 민족과 같이 거대한 가치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 최근 흐름이 바뀌었다. 논의의 여지가 없지는 않으나 민주화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는 판단과 다른 무엇보다 어려워진 경제적 상황 때문이다. 그래서 한 언론에
전대신문   20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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